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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헤어져봐야 정신을차림

ㅇㅇ |2018.09.11 09:45
조회 4,421 |추천 7
5개월 연애중인 커플임

이상형과 거리가 먼 남친은 나에게 3주넘게 대시함
맨날 꽃이랑 반지 선물 같은걸로 갖다바치며지극정성으로 대시해서 넘어감

사귄지 한두달쯤 여행 엄청다니고 진짜 퇴근하고 매일매일 붙어다녔음


그러다 세달쯤 서로 싸우기 시작하더니남자가 먼저 권태기가 옴
여자 세네달 두달동안 울며불며 헤어지지 말자고 붙잡음
남자는 홧김에 헤어지잔소리를 여러번하다가울고불고 매달릴땐 일주일이고 잠수타고 나타나서여잘 애타게 함.
여자도 점점 갈수록 지쳐가서

마지막에 남자가헤어지잔 소릴 해도 붙잡지 않았음이미 헤어지자고 잠수탄날부터예행연습으로 체념 다 하고 맘정리도 어느정도 한 상태였음


남자는 이틀 내지 삼일후면 연락올줄 알았나봄여자 끝까지 안함
결국 보름만에 남자가 백기 듦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가 하자는 대로 다할게나 진짜 너없으면 안되겠어이제서야 소중함을 깨달았어내가 그동안 소홀했던것같아
등등

이제와서 후회하며 반성하고 울고불며 여잘 붙잡음


여자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맘으로 몇번이고 거절함

집앞에도 찾아오고 회사 전화 카톡 매일매일 사과와 장문의 편지로여자맘을 돌리려 애를 씀



결국 연애초기때와 같이 남자는 눈에 하트달고 날 바라봄나도 초기때처럼 심드렁 해짐

진짜 보름이나 헤어져봐야 있을때 잘하라는 말을 깨닫게 됨

연애하는 모든 커플도 싸우고나면 더 단단해지지않슴?

우리커플도 첨엔 잉꼬부부처럼 죽이 잘맞다가도어느순간 시간 지나고보면 권태기가 오고헤어져봐야 소중함을 안 케이스

지금 사랑받고 있는 기분이라 너무 행복함
남자든 여자든 진짜 나자신버리고 잘해주면 안됨채찍과 당근 <- 밀당도 어느정도 필요함
절대절대 희생해서 잘해주지마셈

본인을 위해 연애해야 상대방도 존중하며 생각하게 됨

다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맙시다!!!! 
추천수7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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