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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생 넋두리

아이구 |2018.09.11 18:18
조회 193 |추천 0

안녕하세요??

 

판글만보다가 지금은 처음써보네요 ㅋㅋ

음슴체로 가두되겟죠? ㅋ ㅠㅠ 죄송함돠

 

나의인생은 좀 파란만장함 

말은 이래도 거창한건 아니고 남들이 몇몇겪었을 법한이야기들 몇개적어봄. ㅋㅋ

그냥 누군가 봐주면좋을거같다는생각에 적어봄 난 주변에 이런이야기를 잘않하기떄문에 ㅋㅋ

 

첫째격변기

 

난 중딩때 공부를 조오오올라게 못해서 실업계를 선택함.

실업계중에서도 그래도 중간은 하는 실업계였음

그래도 그당시에는 실업계인식이 않좋을떄.. ㅋㅋ

 

1학년1학기 중간고사를 봤는데 이게 왠걸?

33명중 29등을함 ㅋㅋㅋㅋ (뒤에 3명은 체육인가그랬음)

난중학교때도 공부를못했기떄문에 별 느낌없이 엄빠한태 성적표를 보여줌

 

우리아빠  초 중딩때 성적표 보고 뭐라한적 한번도없었음

아까도 말했다시피 그당시 실업계 이미지가 많이 않좋았음

공부못하는애들끼리 모여있는곳에서 거의 꼴등한 성적표를 보고 한숨을 쉼

 

이때 충격받음 그래서 나 조카 이악물고 공부한번해보기로함

실업계 나온사람은 다알겠지만 전교등수가 아니라 과등수임

 

우리과 103명중에 내가 90등언저리였음

하여튼 1학년1학기 중간고사 끝나고 공부를 미친듯이 함 

내가하면서도 이게뭐하고있는건가 할정도로 미친놈처럼함

 

그래서 과 7등 반3등까지 올라갔는데 성적표 보더니  엄빠눈물흘림  ㅠㅠㅠ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울컥울컥함 

 

두번쨰격변기

 

나는 실업계다 보니 주위에 노는친구들이 좀있었음.

본인은 못놈ㅠㅠㅠㅠㅠㅠㅠ 빌붙어다님

그러다보니 영향을좀받아서 나도 담배를핌 (친구탓않함 내의지였음 ㅋㅋ)

 

고3때 슬슬 대학을갈지 취업을할지 결정할시기엿음 ㅋ

나는 결석 조퇴한번하지않음 엄빠가 나중에 취업할때 문제된다구

죽어도 학교에서 죽으래 ㅋㅋㅋ

(당시엔 너무 힘들엇는데 시간지나고 나니 엄빠는 현명하다란 생각을함)

 

근대 내가 수시때문에 너무스트레스받아서 담배를필라고햇는데 담배가 다떨어짐

그래서 아부지가  THIS 피셨는데....

내손목을 잘라야함 ㅠㅠ 그담배에 손을댐

 

우리아부지 원래 성격 좋으심 화잘않내는데 화내면 무서움 ㅠ

내가 가장무서워하면서도 가장 존경하는분임 ㅋㅋ

 

하여튼 담배에 손을대는데 이떄 딱 눈이 마주침 ㅎㄷㄷㄷㄷㄷㄷ

비오는날먼지나도록 맞어볼래? 이런말있지않음?

진짜 개쳐맞으면서 피가 머리에서엄청남

이때 맞다가 죽을거같다는생각이들어서

옷만입고 바로 가출

 

공부못하는친구중한명한태 내가 공부알려줄테니 나 좀 재워죠 이래서 동거가시작됨

동거는 오래가진못했고 한달간 가출했음 ㅋㅋ

학교는 꼬박꼬박나가고 그렇다고 부모님이 학교로 찾아오진않음 (SO COOL하심)

이때 수시도합격하고 야간편의점알바하면서 학교다님 

 

학교가서 자고 편의점일하고 생활이반복되다가

더이상못버틸거같아서 집에들어가서 무릎꿇고 죄송하다고 다신않그러겠다고 빌었음

우리엄빠 암말않하고 인생 잘배우고왔냐고함

이떄 눈물 왈칵쏟아짐

한달동안어디서 어떻게 지내고 돈은 어떻게햇고 등등 이야기를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XX전문대학교 수시합격했다고 말씀드림

 

수시합격한곳이 전문대중에서는 경쟁률도있고 나름 비전있는과였음

우리엄빠 눈물흘림 내가 꼴통짓을 중학교때도 많이하고 고딩떄도 많이해서

대학 않가고 취업할거라고생각하셨나봄

내가 대학간다는 이야기는 않햇지만 은근 대학가길 바라심 

하여튼 집에들어간날 엄마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갈비찜김치찌개 해주심

 

가출한 한달동안 진짜 인생공부 지대로했다고생각됨 ㅜㅜㅜㅜ

 

마지막 격변기

 

나는 대학1년  -> 입대 -> 2학년 복학 이라는 교과서적인 테크트리를 탐

 

대학교가서도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대기업에 취업을했음

엄빠한태 전화해서  "나 XXXX에 최종합격했다고 연락왓어요"

전화기 뒤로 만세 소리가 들림 ㅋㅋㅋ

좀귀여우셨음 ㅋㅋ

 

그날 술먹고 엄빠가 봉투에 100만원 넣어서 주심

회사 기숙사생활해도 돈있어야한다고

남자의 자존심은 지갑에서 나온다고 하시면서 ㅋㅋ

 

그리고 한 7년정도 회사생활을하다보니

좀 트러블이 일어나서 너무힘든시기였음

 

돈걱정도없고 모아둔돈도 꽤있엇으니 내가 이렇게가지 다니면서 돈벌어야하나 라는

ㅄ 같으생각을 하게됨 ㅠㅠ

이때 갑자기 그래 직장생활로는 부자될수가 없고 내가 이렇게 일하는 기계마냥

사람들한태 스트레스 받으면서 못다니겠다고 생각함

 

엄빠한태 저 너무힘들어서 퇴사하고싶다고 말씀드림

진짜 고민많이하심 나도 운이좋아서 들어간거지 진짜 내스펙에는 들어갈수 없는 회사엿음

엄빠가 알겠다고 대신 후회하지말라고 하심 (부모님은 현명하심 나와서 가끔씩 후회함)

이후 퇴사를했음

 

나는 퇴사하기전에 먹고는 살아야지 하는생각으로 주식을 퇴사전 1년동안공부함

초반에는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이름하에 돈이 일주일에 몇백씩 막들어옴

이런세계가있는데 나는 뼈빠지게 일해서 이렇게 돈을벌엇구나라는 회의감이 들었음 ㅋㅋ

 

진짜 주식으로 잘벌떄는 내가 사기를 4500정도당햇는데

그때 주식으로 퇴사하기전에 갖고나온 돈보더 2배를 더벌고잇었기떄문에

사기당해도 그러려니 ~~ 하고넘어감 지금 사기당했으면 죽었을꺼임

 

하여튼 그정도로 돈을 잘벌고있엇지만 초심자의 행운도 잠깐

자만심과 허영심에빠지게되면서 오버베팅을 시작하게됨

이떄부터 나락으로 빠져든다

 

그당시 대략적으로 말해주면 내가 3억을벌었으면

3억을 다날리고 빚을 1억까지 지게됨

진짜 하루하루가 힘들고 자살하고싶었음

 

내가 어떻게 해볼 상태가 아니여서 결국 부모님에게 손을벌림 ㅠㅠㅠㅠㅠㅠ

상황설명했더니 아무말씀않하시고 돈을빌려주심

일단 급한거 다 갚고 남은돈으로 다시 도전함.

 

지금은 현재진행형이지만

부모님께 빌린돈으로 빚을다갚진못하는금액이였지만

급한거막고 진짜 미친듯이 공부를 더 열심히함

 

지금은 부모님이 빌려주신돈만큼 벌어서 빚청산이 눈앞에있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부모님 피값이라고 생각하고 하니까

돈을 지금도 많이는 아니지만 회사생활보다는 좀더 벌게되고

빚청산도 거의 100M달리기에서 80M까지 오게됨 ㅠㅠㅠ 눈물난다진짜

 

 

여기까지가 내 일생 넋두리임

하 너무 긴글이였으나 누가 읽으려나 ㅋㅋ

하여튼 여러분 모두 부모님말씀잘들으세요 ㅋㅋ

누워있다가도 떡열개는 더먹을수있습니다 ㅋㅋ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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