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일요일에 좀 크게 싸웠어 근데 월요일까지도 계속 엄마가 태도가 이상한 거야 그래서 어제도 급식밖에 먹은 게 없어 집 오자마자 자서.. 그러고나서 배가 너무 아파서 일어나보니까 새벽인데 깨자마자 화장실 가서 설사하고 토하고 그랬어 아침에 엄마한테 그래서 병원가고싶다고 했더니 알아서 가라고 하고 그냥 나가는 거야.. 그래서 갔다가 진단서 떼고 아빠가 학교에 전화해줘서 학교도 안 갔어.. 장염에 위염증세도 있고 감기몸살도 있다는 거야 방금 진짜 아파 죽을 거 같아서 누워있다가 열 재니까 38도고.. 엄마 와서 얘기했더니 나보고 어쩌라고. 이러는 거야 나 진짜 오늘 한끼도 못 먹고 엄마아빠 맞벌이에 외동이라 아픈데 챙겨줄 사람도 없어서 진짜 힘들었고 오한도 와서 이불 두르고 기모 입고 있는데도 달달 떨었는데ㅋㅋㅋ 지금 쓰고 있는데도 머리 아프고 속은 추운데 겉엔 뜨거워서 죽을 거 같다 진짜 너무 서럽고 짜증나고 죽고싶어... 문맥 이상해도 이해해주라 정신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