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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음주 상견례해요~~ 조언을 주세요

걱정~~ |2004.02.03 15:48
조회 616 |추천 0

정말 어렵게~ 어렵게(1년의 노력끝에) 상견례을 합니다.

저 올해26살 오빠  30살입니다.

울집 저 아직 부모님품속에 더 데리고 있으려고 싶어 하십니다.

형부의 소개로 만나서인지 부모님께는 사귀기 시작하며 바로 인사드리고 저 또한 오빠집에 바로 인사드리고 어떻게 보면 편하게 교제를 했죠~~   근데 울집부모님 그 한마디로 묵둑둑한 경상도 분이시고 오빠는 서울에 있으며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죠~~  오빠가 와도 우리집은 더 반기면 반기지 싫어하시지는 않구요.  단지 엄마는 언니도 서울로 시집을 보낸지 얼마안되어서인지 저 조차 빨리 보내고 싶지 않다고 하고 아직 결혼안한 오빠가 있거든요. 오빠는 2년후에 한다고 먼저 가라고는 하는데.... 결혼할  오빠집에선 올해 가을에 결혼을 생각으로 상견례 자리에 나오시고 우리집은 서로 얼굴이나 익히는 정도로 생각을 하십니다.

막상 닥치면 부모님 마음이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상견례라는 자리가 거의 결혼을 전제로 진행이 되는거죠?   괜히 서로 부모님 마음 다칠세라 신경이 쓰이네요.

저 요즘 상견례까지 부모님 마음 편하게 한다고 이뿐짓 많이 하고 있답니다.

상견례전 모든분들 긴장되고 힘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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