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을 한달 앞두고있는 신부입니다
사실 성격이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라고 생각하는 무심한 사람이여서
지인들과 항상 연락을 주고받고 교류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많은 지인들의 경조사에
직접 참석을 못할 경우 성의로 누구를 통해서 돈을 보낸다던지
직접 계좌로 입금한다던지
아니면 직접 참석해서 축하해주고 축의금을 낸다던지
이런식으로 인간관계는 썩 나쁘지않게 유지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결혼같은 경사가 없더라도
때마다 지인들의 생일때 축하의 메세지와 작게나마 기프티콘 (지인들의 성향에 따라 상품권, 외식권, 혹은 선물배송)을 보내왔구요.
직접적인 만남과 메세지는 없었어도 요새 sns가 워낙 활발하다보니 sns상으로 댓글도 주거니받거니 했습니다.
이번에 저의 결혼이 머지않아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고있는데
여러 사연들을 보니 연락이 끊기거나 교류가 없는 사람들에게 청첩장을 받으면 난감하단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 범위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ㅠ
염치없는 행동은 하고싶지않아서요 ㅠ ㅠ...
일단 저는 연락의 부재와는 별개로 제가 직접 참석 혹은 참석하지못했어도 계좌로 성의표시한사람들에겐 청첩장을 줄테니 만나서 커피 혹은 밥 한끼 하자고 하고있구요 (그럼에도 떫떠름한 반응들이 간혹있네요 ㅠ)
직접 만남을 가지지 않은지 1~2년 되었어도 예전에 매우 친했던 사람들에게도 전달을 하고있구요 (만남은 없었어도 sns상으론 계속교류 유지. 물론 모바일만 띡 주는게 아니라 역시 만나서 밥산다고 하고있음)
제가 매년 생일때마다 생일선물을 주었던 지인들 (깊티콘) 에게 연락을 하고있습니다.
사실 친한친구들만 불러도 정말 상관없긴하지만 사람욕심이라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ㅠ
저같은경우도 민폐라고 볼수있을지 궁금합니다 ㅠ
물론 불편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은 부담갖지말라고 하고있습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