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골든글로브 최다부문 후보 지명작(드라마 부문, 6개)이며 뉴스위크, 미영화협회, 전미비평가협회등이 선정한 ‘올해의 10대 영화’에 빠짐없이 그 이름을 올려놓는 등 그야말로 ‘2005 best movie!’로 손색이 없는 영화 <에비에이터>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눈부신 연기력으로 다시한번 영화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억만장자이자 할리웃을 움직인 전설적인 영화제작자로, 에바 가드너, 캐서린 헵번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로맨스를 나눴고, 비행사로서의 꿈을 펼친 집념의 인물 ‘하워드 휴즈’의 성공실화를 그린 <에비에이터>는 현존하는 미국 최고의 감독 마틴 스콜세지와 최고의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갱스 오브 뉴욕>에 이어서 다시한번 의기투합한 야심작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30년간 할리웃의 내노라하는 감독과 배우들이 모두 군침을 흘렸던 세기적인 ‘꿈의 프로젝트’로 2005년 아카데미가 가장 주목하는 영화 중 하나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17일 불과 40개 스크린에서 제한 개봉에도 불구하고 83만 달러의 기록적인 흥행수입을 올려, 스크린당 수입 20,775달러로 박스오피스 1위 영화를 두 배 이상 앞지르는 흥행기록을 올렸다.
이에 대한 평단과 관객들의 반응은 대부분이 전설적인 실제 인물들을 연기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베킨세일, 케이트 블란쳇 등 주연배우들에게 그 공을 돌리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전설적인 인물 하워드 휴즈를 연기한 디카프리오에게 그 찬사가 모아지고 있다. <타이타닉>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죽음을 마다하지 않았던 미소년의 모습을 벗어나, 이제 ‘남자’가 되어 올아온 만인의 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에비에이터>에서 보여줄 수만가지 매력들이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