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동물자랑 하길래 우리집 염소 깜순이 자랑을 해야지
집안에 키우는 나비(냥이) 1마리와 또 마당에 칩거하는 냥이들 있는데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고
(사실 깜순이 보단 우리 고양이들이 더 귀엽다오)
우리집 귀염둥이 깜순이 애기를 해볼게
(난 애칭으로 깜씨라 불러...)
우리 깜씨는 태어난지 2일 지나자 갑자기 어미가 죽어버려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새끼 염생이 였지...
같은 날에 또 다른 염소가 새끼를 낳았는데
(신기함 같은날에 임신을 했나벼)
지 새끼가 아닌걸 아는지 깜씨를 계속 쳐 내는 바람에 그 때부터 동물분유를 사다가 젖병에 타 다 멕이고 있지.
염소는 태어날 때 부터 큼..다라이에 있는게 태어난지 2일 크기야
무튼 깜씨의 강제육아가 시작되고..
엄마가 깜씨 짠하다고 진짜 애기 키우듯이 해.
사람 손을 타니 아예 염소막에 안들어감..ㅜㅜ 그 어미가 자꾸 쳐내는 바람에...
정작 새끼들은 우리에서 탈출 해서 깜씨랑 풀뜯으러 뛰어댕기고 또 옥상올라가고
근데 겁이 많아 내려 오질 못해서 들고내려옴. 귀찮다 깜씨야 마당에서만 놀아라
겁쟁이바보들..
집이 시골이라 마당도 넓고 풀 뜯어먹을게 천지라
맨날 입을 오물오물 거려ㅋㅋㅋ
마당에 냥이들이 많아서 서로 놀지는 않은데 그렇타고 공격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데면데면 거려.
깜씨 옆에 젖소냥 집안에서 키우는 울 나비야ㅋㅋ
신기한지 옆에 있음ㅎ
우리 깜씨 현관에 올라와 냥이들 밥먹는거 구경하다 냥이들이 상대안해줘서 풀뜯어 먹을려고 내려가는 깜씨
우리 깜씨 증명사진
헤헷~~저 너무 귀엽죠?
라고 말하는거 같아. 깜씨야... 너 못생겼어....
혼자서도 심심하지 않아 나 깜씨는 혼자서도 잘놀아유..
트랙터 농기구에 점프 하고 신나게 뛰노는 깜씨
동갑친구랑 놀고있는 깜씨 씨
트랙터 바퀴에서 주무시는 우리 깜씨
태어난지 2달 넘었는데 이젠 제법 중딩염소가 되어감
뿔이 올라왔거든.....
깜씨야 너 왜이리 빨리크냥ㅜ 천천히 자라다오
생긴건 늠름해지는데 하는 짓은 여전히 애기야
다음엔 우리 냥이들 자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