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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황당하고 힘들었다” ‘연예대상’ 관련 심경고백

힘내요 |2005.01.04 00:00
조회 2,214 |추천 0
 


“발표 당시 너무 황당하고 힘들었다”

개그우먼 조혜련(35)이 지난달 29일에 있었던 ‘2004 mbc 연예대상’에서 한예슬에 뒤져 코미디/ 시트콤 부문 최우수상을 놓친 심경을 3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밝힌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조혜련은 지난해 ‘코미디하우스’에서 보여준 골룸과 슈렉으로 시상식전 최우수상 및 대상후보감으로 거론됐으나 한예슬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조혜련 스스로도 시상식 이틀 전인 2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최우수상 후보로 올랐다. 축하해 달라”며 “수상할 확률이(자신이) 크다는 소리를 주위에서 듣고 있어 떨린다”며 최우수상에 대한 기대를 은근히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은 한예슬에게 돌아갔고 조혜련은 'pd가 뽑은 스타상'에 머물렀다.

조혜련은 시상식 직후 밝은 표정으로 대상수상자 이경규등 다른 수상자들을 축하해 주는 태연한 모습을 보였으나, 끝내 이번 심경고백으로 실망을 감추지 못한 것.

시청자들은 한예슬이 조혜련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대해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항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혜련은 “상보다 중요한건 팬들이 나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항의를 보고 너무 놀랐지만 든든하다”고 팬들의 성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고 “당일 속상해서 술을 마셨지만 이제 괜찮다”고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조혜련은 시상식 충격 이틀 후인 31일 ‘2004 mbc 10대 가수 가요상’에 산다라 박과 함께 시상자로 참가해 전보다 더 밝은 미소와 차분한 목소리로 한국에서 생방송이 처음인 산다라 박을 차분히 리드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줘, 조혜련의 팬들이 “조혜련이 최고다” “진짜 대상감이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2004 mbc 10대가수 가요제'에 시상자로 참가한 조혜련 = 권태완 기자 photo@]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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