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대학생입니다.
저희 대학교 학교의 학생 운영 실태를 알리고 싶습니다.
제 학교의 학생 운영 방식이 올바른지, 저의 생각이 잘못된 것인지, 제 생각과 현실이 다르더라도 참고 견뎌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 자유롭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초등교육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저희 학교 학생 운영 방식이 저의 생각과 충돌되는 부분이 많아서 글을 써 봅니다.
본론에 앞서 알아두었으면 하는 저의 과의 특성
//학과 동기들과 4년내내, 일주일 내내 같은 수업을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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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저희 과) 친구들은 과행사에는 필참하는 것이 거의 당연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네. 여기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런데 과 행사 참여를 강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과행사:신입생환영식, MT 등등]
@과행사에 나와서 일을 해야한다. 무조건 필참이다.
@과행사에 나와서 술마시며 놀기 싫다고? 그럼 일만 하고 집으로 가라.
@솔직히 나도 하기 싫다. 근데 일 하기 싫다고 과행사에 안나오고 일도 안하면 과행사 운영은 어떻게 하느냐?
라는 식으로 강요를 합니다.
저는 다른 대학에 다니다가 몇년 더 공부를 해서 지금 다니는 대학에 다니고 있는데요. 지금 다니는 대학이랑 전에 다니던 대학의 분위기가 너무 상반됩니다.. 지금 다니는 대학은 집단주의적 성향이 정말 지나칩니다.
과행사는 하고싶은 사람만 모여서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과행사에 참여하기 싫은 사람끼리 모아서 행사 운영을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이 행사에 모두 필참이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제 생각이 틀린걸까요? 제가 너무 세상물정모르고 세상일, 사회일 을 만만하게 보고있는 걸까요?
과운영을 담당하는 선배와 동기와 이와 관련해서 대화를 나누고 연락을 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필참이다. 일을 해라.”라는 대답입니다.
심지어 “과행사에 참여하고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 왜 우리 대학에 진학했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과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것, 제가 정말 잘못한 건가요?
자유로운 댓글 환영합니다..!
저는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까요.
학교 학생처에 도움을 요청해야하는지, 언론에 제보해야하는지 이와 관련해서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렇다면 그냥 마이웨이를 해라. 과행사 나가지 말고 일도 안하면 되지 않느냐?
그런데 그냥 쉽게 무시하고 안갈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행사 준비로 일을 해야하는 자리에 제가 그냥 안간다고 하면 인성 못됐다, 그렇게 살면 안된다, 쓰레기다라는 반응이 오고 온갖 앞에서든 뒤에서든 욕을 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행사 참여를 강요하는 것 자체가 좋은 현상은 아니라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여러분들의 반응을 듣고 싶어서 글을 쓴 것입니다.
저는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않고 대학 외에 친구들이 있어서 대학에서 아싸여도 상관없습니다.(대학교 내에서도 마음 맞는 친구 한두명 이상은 있구요)
아싸면 조별과제는 어떻게 할거냐~~라는 분들도 있는데 글쎄요.. 성격이 소심한건 절대 아니고 할 말은 하는 성격이라 조별과제에서 불이익 당한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