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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편지

1014yo |2018.09.18 21:33
조회 732 |추천 0
안녕잘지내니
너는 좋은사람만나 잘지내는것같아
나는이렇게 너를떠나보내놓고 후회하고있는 병 x이라단다
있을때모르고 해어지고나서 이렇게후회만하는나야
우리헤어진게 1년이넘어가네
나는아직도 너를다시만나고싶어서 계속그자리에기달리고있써

너는어차피나를 잊어버려겠지
오늘우연히휴대폰에음성녹음이있길래들어갔는데
너랑 통화하다가실수로 녹음이된니목소리 3초짜리가있더라
녹음된걸 누르자 니목소리가나오다라
딱니목소리만 그목소리를듣자마자 그자리에서 눈물이나더라
그흔한목소리가 매일듣던목소리가 헤어지니까 듣지도못했던
목소리를 들으니까 많은생각을나더라
그3초짜리 목소리가 많은생각을나게하더라
있을때는 몰랐는데 없으니까 너무많이그립더라

왜사람들이 익숙함에속아소중함을잊지말라는말을하는줄알겠더라


너를잊을라고 다른사람을만나고해도 너랑비교할생각밖에안나더라

이제너가아니면안되겠더라
이제 우리는 끝이난버린사이인데 다시돌아오지도않을걸알면서도 너를기달리고있써 내가 나쁜놈인데 내가이렇게했는데
기달리가자체가너무웃긴것같아
너한태 하고싶은말이있써

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마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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