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정말 너무 열받아서 글을 올립니다.
부모님은 같이 안사시고
집은 부모님 명의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32살이고 남동생은 네살 어립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서 부턴가 마인드가 서로 많이 바뀌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되었어요.
그래서 말도 안나누고 남동생은 거의 집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한번은 때릴려고 하길래 경찰까지 불렀구요.
경찰을 불렀더니 단순 집안 문제라 관여할수 없다고 차라리 맞으면 신고를 해라 이러면서 가더라구요? 진짜 어디 경찰서인지 그딴 말 한 경찰 까발리고 싶네요.
경찰이 가고 일단락 되고 아버지에게 둘 다 많이 혼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시간이 흘렀고 또 조용히 남동생은 집에도 안들어오고 나갔다 들어와서 씻고 잠만 자고 또 다시 나갑니다. 하숙집인것처럼 그리고
집안 청소며 하지 않습니다. 같이 쓰는 화장실 주방모두요.
그런데 어느 하루는 제가 종량제 봉투를 버리려다 깜빡해서 문앞에 두고 못버렸어요.
그랬더니 그걸 옮겨서 제 방 앞에 가져다 놨더라구요. 거기서 부터 사람이 슬슬 열받게 하는데.
다같이 쓰는 수저통에 따로 꺼내서 쓰고 반찬통이며 뭐며 다 자기것만 챙기는겁니다.
그래서 그러려니 했는데 어느 날 한번은 고무장갑을 계속 지저분하게 냅두길래 다른데다 냅뒀더니 그걸 보고 새벽에 들어오더니 신발 거리는겁니다. 그래서 너무 열받아서 그 다음날 그 고무장갑을 버려버렸어요. 물론 제껏도요.
그랬더니 지금 또 외박하고 들어와서는 지 물건을 왜버리냐 지저분 해서 버렸다 니도 내가 쓰레기가 있으면 그럴수도 있지 그걸 왜 옮겨놓았냐 그랬더니 냄새가 났다고 합니다. 전혀 냄새가 안나는 것인데 말이죠.
그러더니 고무장갑 사게 돈내놓으라는 겁니다. 웃기는 소리 하지말라고 제가 쓰던거 던져줬습니다.
같이 쓰는 공간에 한번도 청소를 안하고 거기다가 외박은 맨날하면서 무슨 집이 하숙집도 아니고 그럴바엔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니 집이냐며 방금 소리를 지르면서 나가더라구요.
사람이 가만히 있어도 살살 열받게 하고 미치게 만드네요.
서로 같이 안사는게 맞는거 같지만 상황이 안되서 미칠거같아요. 저렇게 위아래도 모르는 인간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걸까요. 진짜 제가 남자였으면 한대 줘 패버리고 싶은 생각이 .. 하..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