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할 때 거울에서 누가 날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맨날 실수인 척 거울에 샤워기로 물 뿌려놓고..
그리고 예전에 어떤 공포만화에 변기에서 귀신머리가 올라오는 그림을 봤었는데 그것때문에 항상 화장실 변기 닫아놓고 그 위에 무거운거 왕창 쌓아놓고..
또 화장실 창문에서 누가 날 내려다보고있을까봐 1분에 한번씩 벌벌 떨면서 쳐다보고...
그리고 또 내가 예전에 영화 피라냐?를 봤었는데 거기서 피라냐들이 가정집 수도꼭지에서 막 나와가지고(지금 생각해보면 ㄹㅇ말안됨) 사람들 물어죽이는 장면이 있었단말임...
그래서인지 물 트는것도 꼭 서서히 조심스럽게 틀고..
또 나 머리 감을 때 눈 못감음ㅋㅋㅋ샴푸하느라 눈 감은 사이에 귀신이 나 지켜보고있을까봐....
지금도 화장실에서 글 쓰는 중인데 한줄 쓸때마다 화장실 거울 확인중임ㅅ...ㅋㅋㅋ
나같은 쫄보 또 있니...내가 유난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