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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저몰래 전여친만난 남자친구...계속 의심돼요

어디까지 |2018.09.22 04:05
조회 2,952 |추천 5

글쓰는 제주가 없어 먼저 양해 부탁드립니다 ..

20대 후반 직장인여성입니다
결혼을 생각한 남친이 있어요 ...5년정도 만났구요
항상 사랑한단 말과 매번 사랑을 느끼게 해준 남친이였기에 이런사람이면 결혼해도 행복하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배신감이 더 컸을까요

1년전 남친이 집에 데려다주고있었고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남친은 황급히 끊었고 평상시 누구한테 전화와도 케묻지않았고 서로 자연스럽게 톡이나 sns를 보여줬던 사이였기에 전화가 와도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었죠
하지만 그런날 있잖아요 .. 느낌이 이상한날
계속된 거짓말 뒤 결국 전여친전화라더군요
왜 거짓말을 했냐고하니까 말해봤자 기분만 나쁠꺼니까 그랬다고합니다.. 그래도 전 느낌이 너무 불안한거에요..사람촉이란게 있나봐요... 눈으로 번호를 외운뒤 집에와서 번호저장한뒤 도대체 누군지 너무 궁금해서 프사를 보는데 대부분 음식사진이더라구요 그런데...

음식사진찍으면 앞에 사람있으면 옷같은거나 악세사리 같은거 보이잖아요 ... 그걸 봤는데 제 남친 옷과 제가 사준 악세사리..모두 똑같더군요 ...
놀란마음을 진정시키고 남친에게 전화해서 악세사리를 찍어달라고 했어요 (사준지 좀 되서 까진부분이있었거든요)
똑같더군요 ...손발이 덜덜..너무 떨리더군요 결국 추궁을했고 계속된 정말 계속된 거짓말뒤 남친이 실토하더군요 한번 봤다구요 ...
하지만 아무일도 없었다구요 그러면서 나 잘살고 있고 지금여친(저: 카톡사진이 저랑찍은걸로 해놨는데도 연락을 했대요)이랑 행복하다 다신연락하지 말라고 하기위해 만났다군요 ..그래서 제가 따졌어요 전화로도 할수있었던 거를 왜 만났으며 잠깐만난거면 왜 그게 카페가 아니라 술집이냐고 그렇게 싸웠고 남친이 자기가 무조건 잘못했다면서 아직 많이 사랑했기에 다시 사겼어요 ...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였어요 ..
사이가 안좋아졌거나 술먹을때 연락이 안되면 의심부터 들더군요 ... 하지만 1년동안 질질끌어왔고 자기가 더 잘하겟다며 그래도 자기나름 술먹게되면 집들어가서 들어왔다 사진도 보냈어요

지속적으로 남친이 노력한거 저도 아는데 배신감이 컷던걸까요 아님, 제가 미저리같이 의심하는걸까요 ..뭔가 이상하면 의심부터 들어요 ... 이런 관계 계속 이어가야할까요....? 그리고 믿었던 사람에게 속았다고 생각하면 다들 그게 오래가나요??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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