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착한남자 안좋아한다.
본인이 착한남자인데 여자가 질려해서 차였다하는
남자들 보시요.
정말 헌신해서 헌신짝되어서 나쁜여자에게 상처받은 분들 제외하고
그거 본인 착각임.
착한남자 싫어한다 = 안 착하기 때문이다.
여러분 저보다 최악의남자 만난적있는사람?
꼴랑 3달정도 사겼는데도
시간이 지날수록 불쾌하고 수치스럽고
화가너무나서 어떻게 되갚을까 ,
장문의 욕을써서 보내버릴까 매일 고민중인 여자임.
(할짓없어보일수도)
두살연상 31살남자였는데 내가 사귄지 2달때부터 헤어지자 할때마다 잡아댐;
3달째 됐을때 계속 놔달라고하니, 드디어 남자
"너는 앞으로 착한남자절대만나지마라."라고 악담을 하면서 받아드림.
멍청한게 자기가 너무 착해서 내가 질려서 찬줄알음.
착각도 정도껏이지.
내 말좀 들어봐주세요.
이게 착한남자맞음?
이런남자가 어디가서 '여자는 착한남자싫어해 흑흑 여자가 질려해서 차였어' 이러고
있을까봐 너무 어이없고 무서움.
한번 봐주세요. 이게 착한남자라고 본인을 착각하는데 그게 맞는지,
음체로 쓰겠어요.
이게 모두 3달사이에 일어난 일들임.
1. 착한남자라면,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않고 행동하지않음?
근데 이놈 행동이 항상 대가를 바람. 내가 그 대가를 안해주니까 욱하더라.
아직도 불쾌하고 치가떨리는 일이 있었는데,
사귄지 두달만에 내가 권태기가 왔는지 걔가 내 맨살 등쪽을 살짝
살갗만 닿게 만지는데 소름이 돋는거임.
그때는 내가 왜 이러나 연애초인데 미안했음. (나중에 내가이렇게까지 급변한 이유 나옴)
내가 나 권태기니까. 이해해달라고 좀 매___말고, 일주일에 한번만 보자고 설득 함.
자기는 안보면 여자가 꼭 헤어지자한대. 불안해서 죽어도 자주봐야한대.
나는 안봐야 더 예전으로 돌아간다고 설득해도 내 말 안들음. 그래서 그래 후회도
니 몫이니, 너맘데로 하라고 함.
근데 이놈이 자꾸 호텔예약했다고 가자고 하는거임. 모텔 싼곳만 데려가던 놈이
내가 권태기라니까 주말만되면 눈치보면서 다른말하다가 꼭 끝엔
'호텔예약했는데 같이가서 놀기만 해도되는데 안갈래?' 이러는거임.
권태기라서 살만 좀 닿아도 불쾌하고 성희롱당하는 기분인데, 호텔가고싶겠음?
아무리 좋아도....좋을때 가는곳이지; 눈치가없는건지 그래서 거절 계속했음.
근데 나도 너무 이기적인거같은거임. 남자는 권태기라고 비싼 호텔예약하면서 노력하는데
거절만계속하기 좀 그래서 가기로하고 대신 약속을 받아냄.
"이번엔 가겠다. 나도 미안해서..대신 절대 성관계는 바라지말았음한다. 너도
가서 놀다오자는 마음에서 예약한거라고 하니까 나 정말 놀기만하고 잠만잘건데 괜찮냐?"
라고 하니 알았다고 자기도 그러겠다고 약속함.
그래서 불금에 출발함.
호텔들어가기 전에 저녁을 먹으려하는데 비싼 보쌈을 먹자고하네?
그래서 보쌈집 포장하러 들어감. 근데 남자가 계산을 안하는거임.. 비싼 저녁은
나더러 내래. 그래 뭐그건 지가 호텔예약하면서 든 돈이랑, 주유값있으니까..
근데 난 억지로왔는데 돈까지쓰니까 기분은 나쁘지만 나도 염치가있어서 내가 샀음.
그리고 호텔 방에 들어옴. 사진도 찍고 와인도 먹고 보쌈먹으면서 티비도 보고
침대도 떨어져있어서 떨어져앉아서 마음편하게 놀고 진짜 티비만 보고있었음.
그렇게 해도된다고 걔도 그랬고, 나는 진짜 아무생각없이 그러고있는데
갑자기 내 침대자리에 오더니, 날 그 마른얼굴로 정색하면서 쳐다보는거임.
그래서 과자먹으면서 "왜?"라고 했더니,
이 놈 하는말이 " 너 나이용해?" 라고 하는거임;;;
내가 어이가없어서 "무슨이용?"이라고 함;
그랬더니 흥분해서는 "진짜 와서 놀기만하냐? 내가이렇게 노력하는데" 이러면서
흥분해서 말빨라지는거임;
아니내가 황당한게, 내가 걔를 이용한다면 왜 보쌈을 내가 계산함?
그리고 내가 호텔가자고 조른것도아니고, 지 정욕 채우자고 호텔예약해서
약속까지해서 데려가놓고선 되려 나보고 자기 이용하냐고 흥분하는거임;
이거 정상맞음?
내가 어안이벙벙해서... 권태기라고했고 그냥 놀다가도 된다하지않았냐 따지니까
자기가 이렇게라도해야 내가 예전처럼 돌아올거같아서 예약한거라는거임.
그럼 거짓약속을 하지말던가;
이게 지가 바라는 대가가있는데 그게 충족이안되니까 돌변한거아님?
이게 어떻게 착한남자? 계산적이고 음흉한거 아닌가;; 간악한 수작이지;
진짜 착한남자라면, 권태기라는 여자 돈으로 호텔가서 몸이나 섞을게아니라,
내가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줄만한 장소를 가거나 본인이 좀 더 나은사람이 되려고
노력을하지... 자려고하는건 권태기무시하고 자기 정욕 채우는거 아닌가요?
지가 착한남자라고 착각하는게 뻔뻔한거지;
2. 네이트판에 올려서 사람들이 충격받고 베스트 글 된 적 있던 일화임.
걔네집에 놀러갔음. 들어가자마자 옷이 막 널부러져있고, 불필요한거 창고처럼 쌓여서;
방이 귀신의 집같았음. 집에 불도 잘 안켜서 어둡고 침침한 분위기에
우울함이 가득 맴도는 기운에 압도당함. 뭐 청소 잘안하나보다 할 수 있음.
근데 어머니를 뵀었는데, 나이가 많으셔서 할머니셨음. 근데 머리는 긴생머리.
젊게사시는것같아서 그냥 좋게봄.
그당시 남자는 출근하고 나는 휴가라서 걔네집에 어머니랑 단둘이있었음.
근데 피자를 시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나왔는데
집에 식탁이없는거임.
현관문 다음에 중문있잖음? 그 바로 앞에
신발옆에서 작은 상 펴서 거기서 쭈구려앉아서 먹음;
내가 뭐 대단한 손님은아니지만, 신발있는 중문 바로 앞에서
그 좁은 복도에 바닥에 걸터앉아서 등굽어 먹는거 난생처음임;
부엌은 이미 그릇들이 바닥에 널부러져있음; 자리가 1도없음. 42평집이 16평인줄;
근데 어머니가 자기아들에대해 불만이 많은거임. 어릴땐 안그랬는데, 나이들면서
자신을 싫어한다는거임. 이유를 모르겠다고;
뭐 집안마다 사정이 있겠다싶어서 가볍게 들어드리고있었음.
그리고 남자 퇴근해서 집에옴 초밥사들고..
그래서 또 그 좁은상 등굽어서 초밥먹고있는데,
어머니가 나한테 하소연한게 있으니까. 남자한테 어머니가 서운해하는게
많다고 잘해드리라고 그냥 가볍게 좋게 말함.. 어머니도 옆에서 "그래 우리 잘지내보자!
엄마는 너가 왜그러는지 이해가안된다"하시며 나쁜분위기가 아니었음.
근데 대뜸 지 엄마한테 "니 나랑 한번해볼래? 여기서 한번 얘기 다 끄집어볼까?"이러는거임..
갑자기 흥분하니까 말빨라지면서 안하던 사투리가나옴; 진짜무서움;
지엄마한테 "니"라는 호칭에서 난 1차 충격을 받음...
"니 얘(쓰니)앞에서 나랑 한번 해볼래?" 이러는거 똑똑히 들었음.
어머니도 안절부절해하고;; 진짜 따귀라도 올리고싶었음.
내가 침착하게 "왜그러냐 무슨일이있던거냐"하고 물으니,
다 말할수없지만, 어릴때부터 비교를 너무 많이 당했다고 함.
대화가 안통해서 대화도없어진지 오래고 어머니가 말거는것도 무시한다고 함.
뭐 그건 상처가있구나싶어 이해는해도,, 남앞에서 지 엄마 내리까는거,
그리고 남앞에서 그정도면 아무도없을때 때리는거 아닌가 싶은거임.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릴때 지가 사고싶은 핸드폰이있었는데
엄마가 자기 의견 무시하고 비싼핸드폰을 사줬다는거임. 거기서부터
대화를 안하기로 했다고;;;
아니 어머니들 마음이 비싸고 좋은거사주고싶은 마음이 당연한거아님?
저런걸로 자기부모를 버릴수있나 이상했음.
내가 그행동 충격받고 잘못된거다. 정신병원가봐야한다고 말을해도.
자기가 무슨잘못인지 인지를 못하는거임. 이게 더 무서운거아님?
그래서 내가 판에 글쓰고 사람들의 큰 관심속에 무시무시한 댓글들을 보여줌.
그래도 심각성을 몰라해서 내가 정이떨어지는거임.
이거 어떤여자가 만나도 정떨어지지않음? 그래서내가 단기간에 사람의밑바닥을
볼수있단게 놀라웠고, 살같만닿아도 소름이돋았던거임..
근데 알고보니까, 어릴때 부모님 이혼하고, 아버지가 어머니 때리는거 보고자람.
그래서 자기가 어머니한테 막말하는게 자연스러운거고, 그게 왜 잘못된건지 모르는거...
어머니가 두 남자에게 그런일 당하면서 살아온게 마음이 아팠음...
가정환경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몸소느낀 경험이었음.
근데 지가 착한남자라고 생각함. 물론 나한테는 헌신했겠지만,
하자가있으니까 자기현실에서 벗어나려고 나한테 헌신했던거같음..
3. 착한남자는 상대의 단점을 약점으로 매도하지않는다.
나도 가정환경이 화목한건아님. 폭력이있거나, 싸움이 많은건아니지만
가족이 각자 서로 잘 안맞는정도? 그런데다 2번의 상황을 겪고나니
가정환경좋은남자가 1순위가 되어버림. 그래서 나는 자꾸 밀어내고싶어서
가정환경좋은남자를 만나고싶다고 함. 보통 착한남자라면 이해해주지않음?
내여자가 행복한가정 이루고싶어하는거 알아서 노력하겠다고 하던가...
근데 이 놈이 "너네집환경이 안좋은데 어떻게 좋은환경의 사람이 너를 이해하고
좋아할 수 있겠어? 너가 안좋은 환경이기때문에 비슷한 나니까 만나는거지." 라고
단점을 약점으로 매도하는거임..
아니 내 집안이 어떻든 지네 집안처럼 최악은아닌데
더 나쁜 집안남자인 지를 만나는걸 감지덕지하라는거임?
내 경험상 오히려 환경좋은사람들이 사랑도 받아본 사람이 그만큼 주는 방법 안다고
그만큼 보듬을 줄 아는 넓은 아량이 있음.
그래서 나는 현재 성장과정이 화목했던 남자만나서 결혼함;
나랑 비슷한 혹은 최악의 집안의 남자만 나를 사랑할수있다고 악담한게 용서가 안됨.
그리고 우리집 그정도는 아님;;
4. 진국인 남자 혹은 착한남자는 쓸데없는 자존심을 부리지않는다.
아이스스케이트장을 간 적 있음. 나도 중학생때 탄 이후로 오랜만에 타는거라 설렜고,
남자는 난생 처음타는거임. 아이스인데다가 날이 날카로우니, 얼마나 무섭겠음?
근데 난 어릴때부터 롤러브레이드 롤러스케이트 엄청타서
중학생때도 금방 터득했었음.
근데 처음에 얼마나 어려울지 아주 잘알음.
그냥 경험해주고싶어서 커플처럼 타면서 놀고싶어서 이색데이트겸 간거임.
처음엔 난간에 봉잡고 타다가 조금씩 손을 놓으면서 타다보니
어릴 때 타던 생각이 금방나면서 몸이 그나마 익숙하니까
금방 터득함. 그래서 손 놓고 조심스럽게 타고있었음.
근데 남자는 처음타는거라, 나보다 당연히 시간이 걸리겠지했음.
근데 이놈이 겉멋때문인지 자기가 봉잡고 타는게 쪽팔린건지,
금방 놓고 타려고하는거임.
뭐 남자니까 그럴수있음. 패기랄까, 겁없이 열정이 넘칠수있으니,
근데 자세가 기마자세 알음?
스케이트는 나도잘은 모르지만 몸 힘이 그나마 앞으로 쏠려야 안정적인데..
다리에 힘이들어가야 넘어지지도 않고 속도도 나옴.
다른사람들 타는것만 관찰해도 알수있음.
근데 지혼자 어정쩡한 기마자세로 계속 타는거임. 그냥 얼음위에 둥둥떠다니는
기마자세 마네킹처럼; 사람이 마른데다가
한시간을 그렇게 땀뻘뻘흘리면서 타는데(자세가 바르면 땀안나옴). 너무 안타까운거임.
난 이색데이트라고 같이 대화도하면서 즐기면서 타려고온건데,
그래서 다가가서 내가 도와주려고 손잡고 끌기도하고,
근데 걔가 불안정한 자세니까 나도 같이 넘어지려하는거임.
이건안되겠다싶어서 그냥 처음부터 다시 탄다생각하고
난간부터 잡고 타다가 천천히 놓고 타라고 했음.
근데 자존심이 상한건지 자격지심때문인지, 내말 쳐듣지도않음.
그래 뭐 맘데로해라라고 냅둠.
그러다 또 답답해서, 차라리 나 타는거좀 봐달라고 말했음.
나도 오랜만에 타는거라 처음이나 마찬가지니까 그나마 같은 초보를 보는게
금방 따라하겠다싶어서..
그래서 나 보라고하고 앞으로 가면서 예시 보여주듯이 타고 뒤돌아봤더니,,,,,,
날 일부러 더 쳐다보지도않고 딴데보면서 꿋꿋하게 타고있는거 아주 꼴뵈기싫은거임.
차라리 나같으면, 내가지금 처음타고 얼음이라 무서워서 좀 어렵다. 라고
인정하면 좋은데 찌질하게 말은 쉽네, 나 점점 나아지네, 별거아니네 이러면서
기마자세임..
얼굴은 땀범벅에 기마자세인데;
거짓말안하고 3시간을 그렇게 탐..;;
나도 지치고 이상한 고집있으니까 좀 화를 냄.
가볍게 놀려고온건데 너무 고생한거같아서 미안하다.
그러길래 왜 난간을 빨리 떼고 기초에 충실하지않았냐 했더니
그동안 쌓였나봄.
갑자기 또 말빨라지면서 마른얼굴로 악지르는거임.
" 내 방식이 있고 내 방식데로 한다는데 왜 존중안하냐 내 방식이있다고!!!
내 방식이있는거라고!!!!!" 막 소리지르면서
얼굴 시뻘게져서 화내는거임. 말이 길었는데 기억이 대충안남.
아니 자기방식데로해서 잘타면 모르겠는데
사람이 3시간동안 기마자세로 탄다는게 말이됨? 땀이 얼굴범벅이되어서는...
무슨 아이스스케이트로 자존심부리고 자격지심느끼는지
너무 찌질했고, 사람자체가 이상해보였음.
이게 착한남자 맞음??
5. 책주제로 대화를 하고있었음. 책 많이읽으라고 지적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책을 같이자주읽자. 도서관데이트 자주하자 이런 대화..
그런데 이놈이 아무때나 자격지심이 발동함;
갑자기 썩소지으면서, 걔 흥분하기전에 눈 크게 힘주며 뜨는게있음;
마른 얼굴에 그러면 진짜 소름임;
그런 표정지으면서 "너 근데 맞춤법틀리는거알아?" 이러는거임.
아니 내가 책으로 잘난척한것도 아니고, 같이 책 많이 읽자. 그럼 대화가 달라진다.
이런 대화에서 갑자기 맞춤법이 왜나옴?;
그래서 내가 "갑자기 책읽자에서 맞춤법이 왜나와? 암튼 어떤것에 틀렸었는데?"
라고 물어봤더니 기억이안난대; 암튼 있대;
아니 기억이안나는걸 왜 말한건지 어이가없었음.
마침 내 기억속에 그놈이 '고양이가 핥다를-> 고양이가 핧다'라고 틀렸던 맞춤법이
생각이 나는거임 ㅋㅋㅋㅋ무슨 닳아 없어지다도 아니고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역으로 "너 고양이가 핥다라고 쓸 때 바침 뭐라고 하지?"
라고 물었더니 당당하게 "ㅀ" 이라고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아따 요놈 잘걸렸다 싶어서...
"그거 ㅀ이 아니고^^ ㄾ이야 내가 그런거 근데 지적했어? 난 민망할까봐 그딴거 지적안해.
실수할수도있는건데^^"
이랬더니 갑자기 얼굴 시뻘게져서는 민망한지 쳐웃는거임 ㅋㅋㅋㅋㅋ
나도 완벽할순없지만, 최소한 자기가 완벽하고 지적해야하는거아닌가?
그 뿐아니라 맞춤법잘틀리는놈이 책주제로 대화하는데 까는게 웃긴거임;
자격지심이 똘똘뭉쳐서 ㅋㅋㅋㅋㅋㅋㅋ
책을 한글자 한글자씩 맞춤법생각하면서 읽는것도 아니고 난 머리로 읽는 스타일인데,
독서랑 맞춤법이랑 뭔상관이지 싶었음.;
이게 착한남자맞음?????ㅇㅅㅇ
6. 경제적으로 어려워 돈을 계산적으로 머리 굴리는 사람.
거의 데이트 비용 번갈아가면서 나도 6:4정도 쓰면서 만났음.
충격이었던건, 첫 모텔가는데
모텔가기전 기름이없어서 주유소갔음.
근데 안내리는거임. 그러더니 내 손을 보더라?
알고보니까 내가 카드라도 줄줄알고 기다린거임;
내가 아무것도 안들고있는거 보고는 "아하" 이러고 내리는데
미친 돈없으면 가질말던가,,,, 쓸데없는 자존심은 큰데 돈에는 자존심이없음;
7. 내가 뭐가필요하다하면 다음날 바로 사서 줌.
그거때문에 더 자기가 착한남자고 헌신했다고 표현하는 것같은데.
선물을 자주해주긴했음.
근데 선물들이.... 예쁜 쓰레기들임.
예를들어ㅡ 내가 비염이 좀 있어서, 가습기가 필요했음.
근데 언제나그렇듯 머리속에 입력을 했나봄.
다이소가자며 자기가 가습기사주겠다는거임.
그래 뭐 나도 큰가습기보다 작아서 내사무실에 둘수있는 귀여운 가습기를 더 좋아했음.
갔는데 좀 좋은건 17000원인거임. 뭐 내가 사도되는걸 굳이 자기가 사준다해서갔는데,,
좀 쭈삣쭈삣해하길래. 내가 눈치채고, 그냥 인터넷에서 사자고 함.
인터넷이 더 쌀테니까. 거기서 더 이쁜거찾자고 해서 나옴.
다음 날 선물줄게있다는거임.
가습기겠지했음.
근데 세상에 부직포?로 과일모양 만들어서 물에적셔 사용하는 가습기인거임;
물이 부직포를 타고올라서 물기가생기는데 그게 가습이란거임;
직접하나하나 뽄드붙여서 만들었다기에 처음엔 고맙다고 받음.
근데 가습기용도 1도 안됨.
물을 적셔도 그냥 물젖은종이일뿐;
노력은 고마우나, 집에 자리만 차지하고 걔네 집처럼 쓸데없는거 쌓여서
집이 점점 좁아짐.
처음엔 내가 필요하단거 다 기억해서 해주고 사주니까
감동이고 고마웠음.
근데 안사주니만 못한 예쁜 쓰레기들만 방에 가득해져서
활용도 1도없어서 다 버림;
그냥 엄청예쁜쓰레기도아니고 그냥 좀 신기한 쓰레기?
그냥 돈 좀 더 쓰고 한방에 좋은거해주지ㅠ 내가 굳이사도되는데
차라리 안받는게 낫지;
이것도 돈 계산적이고 찌질한거아님?
이 남자 도대체 무슨착각으로 자기가 착한남자라고하는거임?
8. 내 말잘듣는거처럼 리액션은 하는데, 다시 되물으면 기억을 못함.
머리속에 계산만 가득하니까 내가 무슨말하는지 관심도없고 못알아들어도
대꾸만 하고, 대화가 통하지가않았음.
내가 했던말을 또하고 또해도 언제나 처음듣는거처럼해서 이사람
직장생활이 가능한 사람인가 싶고,
내가 이거 이렇게 해라. 뭐해라. 라고 해줘도 으응, 으응 대답만하고
정색한채 무시한적도있음.
이게 착한남자라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건 다 자기짝이있다고... 나한테는 찌질하고 계산적인사람이 또 새로운연애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여자와 연애시작했던데,
그 여자도 이런거 알게되면 변할듯.....
그때 또 난 착한남자인데 여자들은 착한남자안좋아해. 난 항상
헌신하는데 차여 이러겠지? 아으 지겨워;
물론, 내 수준이 그남자 수준이라 같이 만났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3개월짜리 남자, 난 외로워서 그냥 만났고, 잘챙겨주니까 만난것뿐.
이것저것 생각도안하고 그냥 나좋다는남자 만나봄.
내가 크게 느낀게, 여자들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거나
그냥 때되서, 남들다하니까 연애하고 결혼하지않아야한다고 생각함.
외로워서 만난남자는 아무나만나서 저모양이더라...
너가 이글을 봤으면 하는데, 내가 하고자하는말은 당신은 절대 착한사람이 아니다.
난 악한사람이라고 생각이들기에 떠난것이고
어떻게든 빨리 끊어내고싶은 사람이었다.
당부하고싶은건 부디 여자가 착한남자를 싫어한다는 말로 자신을
합리화하지 않기바란다.
세상착한남자 욕먹이는 것.
짧은 기간동안 한사람의 밑바닥을 봐서 놀랍다.
헤어짐을 받아드려놓고,
장문으로 매일 잡는 카톡이나보내고,
너가 말한데로 정신병원다녀와서 상담해봤다는말 올때마다 소름이었다.
무시하고 무시해도 카톡오길래
차단했더니 ㅋㅋㅋ왜 카톡안읽냐고 뭐라하더라
당연하지않음?
그렇게살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