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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꼼짝마라랜다

우리엄마랑 올만에 고속버스 같이 타는데
더 꼬질꼬질해져서 냄새 나
엄마가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그렇게 폐지줍으러 다니게 될 정도로
형편이 어렵지는 않은데
왜 그런 사람들 비슷하게 날까
멘붕와서 돌하르방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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