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사귄 남친이랑 헤어지고 남자 이래저래 1년동안 많이만났는데 별의별놈 다있고 이젠 지쳐서 다가오는사람이 진심인지 어떻게 쉽게 만나볼려고 그러는건지 의심부터 들어요 그러던중
최근에 두명정도 사겼는데 두명다 잠수이별 당했습니다 몇달동안 저에대한 마음을 보여서 진심이겠지 하고 만난건데 한명은 싸우고 잠수이별 하고
몇일전 한명은 이유도모른체 전날 잘만나고 선물도 주고 여느날처럼 헤어졌는데 다음날연락도 잘하다가 저녁쯤 갑자기 잠수를 탔습니다 전화도 하고 카톡도 했지만 하루 반나절동안 연락이안되더군요 카톡도 읽고 무시하고 사람만나기가 무섭네요 저도 마음을 열려던 차에 연달아 이런일이 생기니 내가 문제가있는건가 싶구요...
너무화가나서 장문의 카톡을 보내놓고 자려는데 그마저도 읽고 말더라구요 차단할만도한데 차단은 또안하고 갑자기 왜그러는지 진짜 모르겠는데 너무힘드네요
그많던 사람중 다른 검은속만 내비치던 남자들과 다르게 짧은 시간이였지만 배려넘치던 행동들과 날바라보던 눈빛들 잊을수없다 잠시나마 너무 따뜻했고 사랑받는느낌이들어서 대화하는거나 유머코드도 너무 잘맞구 반려동물 좋아하는거나 다잘맞다싶어서 너무 좋고 과분했었어 이런사람이 또있을까 싶어서 근데 사람잘못믿는 내 방어적인 행동때문이였을까 갑자기 도망가버린 오빠가 너무밉다 이렇게 짧을거였으면 애초에 만나지도말걸
없던일처럼 지우고 싶다 나혼자 힘든거같아서
내일이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일이끝나면 이우울함이 또 반복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