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라 독서실 끊고 아침부터 밤까지 6인실에서 공부하는데(오늘 우리 학교는 쉬어서 학교안감) 한 9시?쯤 어떤 애가 들어오는거야. 우리 독서실은 뒤에 칸막이커튼이 둥글게 쳐있어서 발소리로 아 누가 왔구나 했지. 근데 이 사람이 자리에 앉고 커튼치는 소리 나더니 그 뒤로 한 1,2분 뒤부터 계속 아이폰 카메라 소리 알지. 그 특유의 찰칵소리가 뻥안치고 5분동안 계속 남. 이게 진짜 연속으로 찰칵찰칵찰칵거리면 그냥 대놓고 화낼텐데, 찰칵 찰칵(30초 후) 찰칵찰칵 (10초 후) 이렇게 잊을 만 할 때 계속 나서 개빡쳐있었음..결국 내가 너무 화나서 책상벽 똑똑했는데 ㅅㅂ안멈추는거임. 그래서 걍 커텐을 휙 열어젖혔더니 어떤 남자애가 이어폰끼고 셀카찍고있더라.ㅋ... 카메라 화면에서 나랑 눈마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해서 아 소리들렸어요? 이러길래 뺨때릴뻔.. 안들렸겠냐?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네, 조용히 해주세요 하고 그냥 자리옴ㅠㅠㅠ도대체 독서실에서 셀카를 왜찍는거야? 잘나와? 그리고 모두다 같이 사용하는 독서실에서 찍을때 소리나는 카메라로 셀카찍고 소리들렸나요? 이런 뻔뻔한 태도은 무엇..
짤은 묻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