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여자입니다.
항암치료가 종료된지 5년 정도 지났어요
보통 항암치료가 끝나면 머리가 다시 나는데
이상하게 저는 머리가 나긴 나는데 엄청 얇은 머리카락이 나요
아기들 어렸을 때 머리 있잖아요, 딱 그 머리에요
정확하게 말하면 어디가 안 자라는 탈모는 아닌데
머리카락이 얇아서 머리숱이 굉장히 적어보여요
그래서 몇년째 가발을 쓰고 다니거든요
근데 지금 썸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곧 사귈 분위기거든요....??
근데 너무 걱정돼요ㅠㅠㅠㅠㅠ
스킨십하거나 머리만 쓰다듬어도 앞으로 티가 날건데
가발을 쓰고 다닌다는 걸 알면 놀랄 것 같아요.....ㅠㅠㅠㅠ
사귀게 된다면 곧 말할거긴 해요
전에 항암치료를 했고, 휴유증으로 머리가 얇게 난다고...
근데 이걸 표용해주고 절 그대로 좋아해줄까요......???
아니 그런 사람이 있긴 할까요.....
보통 탈모 싫어하시는 분들은 애기한테 유전되는 거 걱정하시는데, 이건 후천적인거라 유전은 안돼요.
저 위로 되라는 반응 말고 솔직한 대답이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