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년 조금 넘게 연애했습니다.
헤어진지는 두달 조금 넘었구요.
연락을 마지막으로 한지는 한달이 지났어요.
연애 하는 동안 정말 헌신했습니다.
기념일이란 기념일은 정말 다 챙겼고
항상 좋은 말 예쁜 말만 해주고싶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믿음적인 부분에서 저를 져버리는 적이 많아져
점점 저도 신뢰를 잃고 집착 스러워졌던 것 같습니다.
결국 제가 차였고 울고 불고 매달렸지만 정말 매정했습니다.
한달을 기다리라고해서 연락한통 안하고 꾹 참다 한달이 되는 날 연락했을때 헷갈린다고 하더니 또 매정하게 거절당했습니다.
그 후 하루하루 지옥속에서 살다가 오늘 열시경 전화가 한번 울리고 끊어지길래 헤어지고 먼저 연락온적이 한번도 없으니까 실수로 눌렀겠거니 했습니다 삼십분 후 전화가 오길래 안받고 못참겠어서 제가 다시 전화했습니다.
제 일상을 묻고 쓸데 없는 이야길 하길래 왜 전화했냐고 물어봤습니다. 말이 없다가 미안해서 전화했다더군요. 그러다가 더 할말없냐니까 없다고 알았다고 하고 끊더군요. 그 후 카톡이 왔길래 안봤습니다. 그러더니 문자로 저렇게 오더군요. 페북아이디를 알아 들어가봤더니 저를 검색해봤더라구요. 물론 전 차단해서 안떴구요
저는 솔직하게 아직도 그립고 계속 생각나고 다시 만나고싶습니다. 그치만 제가 매달려서는 더이상 답이 없다는 것도 알아요.
근데 대체 다시 만날 맘도 없으면서 저렇게 하는 게 무슨 의미인지 너무 헷갈리고 힘들어요. 하고 싶은 말들 나 너무 힘들었다 너도 나만큼 힘들었음좋겠다 행복하란 말은 못하겠다.
이런식으로 보내고싶은데 보내는게 나을까요? 참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