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건 내인생에 이런경우가 유일무이한데
2016.7월 초에 처음 둘이 보게되어서
2주인가 지나고 우연한 계기로 그사람이 그이후로 나한테 관심보이고
내가 본인을 무서워해서 싫어하니까 그애가 착한척 해서 날꼬시고
내가 관심만즐기다 버리려 <<했는데
그애가 화를내고 결혼까지 생각하는걸 알게되고서 뭔가 죄책감이 심해지고 자승자박이되어 '나도 좋아하게됨'.
근데 맨처음에 그애는 여친이 이미 있었고 그상태로 나한테 관심을보여서,나는 그애의 양다리에 혐오스러워서 멀어진것도있음
또 과거가 예상되니(자세한건 셀털이라 못쓰겠음) 거부감이 들어서 난 이래저래 그의 과거가 어두웠을것이라는 불길한 예감에 그곳을 떠나버리고>> 여기서 그사람이 마음이 아팠겠지
근데 내가 그사람이 보고싶어서 상사병을앓음.그리하여 4개월인가 있다가 순전히 그사람보러 그곳을 또 감.이때가 2018년 1월임. 그사람은 그때도 또다른 여친이 있더라. 근데 중간에 연인사이가 끝난거같음(직접 물어본적은없으니 짐작). 이때가 두번째만남임
근데 또 문제들이 있어서,난 외모+기타등등 태생적인 열등감들이있었고 그사람도 가끔 한발물러서거나 조심스러워할때가 있었음.그리고 난 진999짜로 모솔인지라 연애는 처음이고 이전의 썸들도 짧게하거나 약하거나 거의 일방적이었어서 뭘어떻게할지를 몰랐음. 그래서 모르니까 겁나고 기죽어서 끝낼생각을 자주했으며 수시로 그사람이 변심한다는 망상에 시달림. 그니까 그사람은 또 내가 저를 갖고노는줄알고 화가나서 성질내고 노려보고 난또그게싫으니까 더멀어지려하고. 그사람의 내폰을 염탐하는 시기가 등장한게 이 두번째때의 일임. 내가 너무 머뭇거리니깐 (그사람을 힘들게한 이 망설임때문에 나는 모솔로 살아온 것이지만 ) 내 속이 궁금해서 내 폰을 엿본것임. 처음에 이사실을 알지못했던 나는 연애(?)의 시작이 답답해서 네이트판의 연애고민글에 댓글들을 달며 내 생각을 썼었지. 그사람에관한 얘기들도 쓰여있었음.
내가 난 잘웃는 까만머리남자가 좋고 그는 흰옷이잘어울린다했더니 그렇게 해왔음. (!!)
내가 그에관해 나쁜생각들을 댓글쓰면 항상 그는 수업에 오지않았고 내가 그사람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 떠나기위해(해외로 떠날예정이 있었었음. 하니만몇주후 금방귀국함) 15만원의 위약금을 내고났을땐 그사람은 열심히 옷을차려입고옴. 상의는 흰색이었음.
그는 내가 2주만에 깜짝귀국했을때 놀라지않은유일한사람이었음. 왜안놀랐겠음. 그래서 그사람이 내폰을 엿본단걸 알게됨.실제로보면 서로 모르는척했지만 완전히 될수는없었음. 가령 내가 (사람들 몰래) 말도 안되게 일찍 이곳에 돌아왔을때 다들 이유를 질문하고 어이없어하는데 그사람만 잠잠한태도였는데 나도 아무말하지않았음. 그사람이 내폰을 엿보는거 아니까. 이런식이었음
작년에서 끝내는게 나았을지모름. 작년에 그애가 사기친게2개가 올해 얼마전 뽀록이 나서 말임
저일 후의 다른일들도또 있는데 그거까지 쓰려니길어서 생략을 하겠음. 작년에 우리가 그래서 친해졌느냐하면그게아님 모종의일로 난 한달만에 화를내며 관두고 부모집에돌아왔고 그사람은 날 엿보다가 지쳐 다른여친을 사귀는듯했음. 이게 올해4월.그래서 난 추측이 궁금해서 주변인에게 그의 근황을 물으니 "그는 여친이 있다"는 짤막한 말만 전해들음. 난 절망했고 (여기서 끝냈어야했는데) 그애를 그리워함. 날 완전히 못잊은 그사람이 종종 내폰을 들여다보던 모양임. 그는 그 직장동료인지뭣인지 여친과 깨고 (나때문에 대체 몇번째) 근데 그여자와 한동안은 0파를 유지해서 내뒷목을잡게하다가 이생활도 3주째인지 어느날은 청산을해서 날 놀라게 하였고 우리는 다시만날기회를 기다리고있었는데 ...
그사람이 작년에 내게 자신의 신체크기를 속인것 , 동거가 아닌 결혼과 이혼을 했었던것
이렇게 그의거짓말들 두가지를 내가 추론해내어 분노했고 스트레스로 속세를 등질뻔함.(지금도 항상 물욕을접고 방랑하며 혼자살지 고민하고있음) 그래서 만날계기가예정되어있던 날의 전주에, 바로 며칠전에 그수업들을 죄다 버려버림. 그리고 이곳을 통해 그에게
인제 서로 진짜로 잊자고 이 우스꽝스런짓도 싹 정리 하였는데 그는말을안듣고 회사도 어떤날은 빼먹으며 나한테 자기는 포기하지안 않겠다고 표식,신호를 남겨대서 내가 환장함. 근데 마음이 약해져서 그냥 다시 시작할까싶던 때에 낸시랭가정폭력사건이 일어나서 도로 끝내자하는것임.
위의 말들은 믿어도 안믿어도 자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