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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예뻤고, 꽃처럼 졌다

칸희 |2018.10.05 11:59
조회 883 |추천 1

꽃처럼 예뻤던 너는
꽃처럼 예쁜 얼굴로 다가와
한계절을 못이기고 지는 꽃마냥 졌다.

나는 이제 니가 안예뻐보인다고 했지만
그건 거짓말이었다.
꽃처럼 예쁜 니얼굴이 아직도 아른거린다.

새빨간 꽃처럼 불타는 듯이 사랑하다가
한순간에 꺼져버리고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건만
또 다시 너는 내게 다가왔다.

이제 다시 시작해볼참에
또 그렇게 떠나가는 너에게
나는 모진 말을 퍼부었지만

나는 아직도 꽃이 지기전을 기억하고
꽃이 다시 피기를 기다린다.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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