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좀 횡설수설하지만 읽고 댓글 꼭 부탁해ㅠㅠ
무슨 영상찍어서 응모하고 당첨되면 상품주는 그런걸 며칠전에 어떤 애가 찾았어 그래서 기숙사에 친한애들이랑 가능한애들 몇명 더 모아서 오늘 공휴일이니까 오늘 쌤한테 말하고 공부시간 좀 빼서 찍자 이렇게 다들 얘기했고 원래 친한 무리 나까지 6명인데 우리끼리는 다른애들 안해도 우리끼리는 꼭 하자 이러면서 엄청 들떠있었어 나도 그렇고 애들도
근데 오늘 나랑 다른 친구가 미술영재수업 이런거때문에 어디 나가게됐는데 시간이 겹치면 나는 못하고 아니면 할 수 있는거잖아 그래서 며칠전에 이 날 어디 가게됐다 얘기를 애들한테 했는데 애들이 별말 안하길래 할 수 있으려나? 싶었고 어제도 친구한테 내일 영상찍냐고 물어봤어 근데 그럴거같다고만하고 시간을 안알려줘서 내일 알려주려나?했어
근데 우리가 9시부터 12시까지 공부시간이었고 12시부터 점심시간인데 점심먹으러 미술 가는 또 다른친구랑 복도 나와서 친구 기다리는데 그 친구가 나한테 아까 ㅇㅇ이가 영상때문에 계속 왔다갔다했다한거임 그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원래 ㅇㅇ이가(같은 반임) 나한테 체육복없냐고 영상찍는데 체육복 입고하는데 체육복이 없다고 빌려달라는거임
이때 당황하고 살짝 기분 안좋았음 나한테는 말도 안해주고 자기들끼리만 하기로 확정된거잖아 근데 일단 빌려줬어 근데 기분나쁨거 별로 티 안내고 밥먹으러갔음
애들이랑 다른 테이블 앉았는데 걔네가 갑자기 날 부르더니 울었냐고 왜 이렇게 우울해보이냐고하는데 애들 다 있는데서 그 얘기 하기도 좀 그렇고 그래서 괜찮다했음
솔직히 이런거 이렇게 학생때 아니면 또 언제해보고 진짜 추억인거잖아 나 원래 춤 못춰서 남들 앞에서 춤추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꼭 하고싶었어 그래서 수학여행가도 못해도 애들이랑 꼭 나갔고
근데 처음부터 하기로했던건데 나한테 오늘 할거같은데 너 시간안되냐고 물어보고 말이라도해줬으면 아쉽긴해도 기분 나쁘지는 않았을거같은데 솔직히 기분 좀 나빠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애들한테 말해도 되는걸까? 이런걸로 기분나빠하는게 좀 웃긴거같기도하고 그래서 말 할 데도 없어서 올려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