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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주책이다

ㅇㅇ |2018.10.13 01:57
조회 44 |추천 2

우연히 통화 녹음파일들 보다가 아빠가 나한테 전화했는데 내가 못 받은 상태에서 녹음만 됐던 거야

근데 아빠가 내 이름 계속 부르는데 그게 뭔가 서러워서 한참 울고 왔다. 아빠 보고 싶어. 9ㅅ9 주말에만 보는데 몇 달 째 서로 바빠서 아빠가 집에 와도 얼굴만 보고 말도 못 나눴는데

하후 ㅠㅜㅜㅜㅜㅜㅜㅜ

아빠가 맨날 나한테 곰순이라고 순아 순아 불러서 내가 되게 싫어했는데 녹음된거에는 이름만 19초? 정도되는데 6번 부르다가 끊기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책에 새벽감성 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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