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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부가 진짜 싫다

못된언니 |2018.10.14 22:05
조회 6,277 |추천 0
ㅋ 남친까는 댓글있어서 추가글올려요
동생이 결혼허락받은건
같은 믿음(ㅋ)이라서 허락받은겁니다
아무것도 안보고요 ㅋ
그집 부모님 노후대책없구요
그남자도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은돈 없이
사람보고 결혼한겁니다 ㅋ

제남친 부모님 노후 준비되어있고요
집도 조그맣게 2채있으시고
남친도 자기자가집 하나있고
작은 가게하면서 많이안벌어도 나름 지 밥벌이합니다ㅋ
무엇보다 결함많은 저를
있는그대로 받아주는 따뜻하고 성실한 사람이에요

근데 제 부모님은
남친이 일본인이라는 것만 보고
통일교다(추측)
정상가정이아니다(추측)
이제는 말랐다고 남자구실못한다, 건강이나쁘다 등
갖갖이 이유를 붙여 반대하는중입니다

전 지금껏 만났던 많은 한국인들보다
지금만나는 사람이 생각도 잘 맞고
여러모로 마치 잃어버린 퍼즐조각이 맞춰진것처럼
모든게 잘 맞는 느낌이고
이사람덕분에 항상 불안하던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는데..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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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먼저결혼했다
다들 물었다 너는 남친없냐고.
있다
부모님이 허락안한다
안하는 정도가 아니라 요즘말로 극혐한다
그래서 그렇게 물어보는 친척들한테
그저 웃기만 했다

속은 썩어문들어졌다
그 길고긴 결혼준비시간동안.

제부한테는 세상 좋은 장모
내 남친한테는 가게에까지 쳐들어와서
절대 안된다고 큰소리치던 이상한 아줌마

근데 엄마는
나한테 동생의 살림살이를 보며
정말 좋은 구매를 했다며 자랑(?)한다
난 그런 엄마한테 심술이 난다
나도 이런집에서 살수있다
엄마가 반대해서 원룸에 사는거지
나도 그런 가구 살수있다
집이 좁아서 가구들일 공간이 없는것이지
나도 결혼할수있다
니가 반대해서 안하는거지

그런데 난 참 성격도 못됬다
내 남친은 온갖 수모를 겪고있는데
이쁨만 받는 제부가 별꼴이다
싫다 재수없다 이유가없다
부모가 내 남친을 이유없이 싫어하는것처럼
나도 그 제부가 이유없이 싫다

난 왜이렇게 속이좁은걸까
왜 질투하는걸까
왜 이런감정이 드는걸까
그냥 쿨하게 축복이 안되는건 왜 그런걸까
추천수0
반대수14
베플ㅇㅇ|2018.10.14 23:40
미친...엄마한테 니란다. 인성보니 눈도 낮아서 어디서 남자도 개떡같이 데리고오니 반대하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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