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처음으로 글써보네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계속 헤다판을 들락날락했네요
알아 볼 사람이 있을까봐 대략적으로만 쓰겠습니다.
오랜시간 만나왔던 남자친구였습니다. 첫 연애지만 세상에 이렇게 좋은 사람 없을거라는 생각으로 연애하는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이란 현실을 앞에두고 부딪히는 문제가 많아 종종 싸우기도 했죠. 결국 제가 먼저 이별을 고했고 며칠뒤 바로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이사람 너무나 차갑게 돌아서버렸죠. 절 감당할 자신이 없다네요.
그리고 저랑헤어진지 얼마안돼 새로운 여자가 생겼습니다. 나만힘들었구나.. 그사람은 저 안중에도 없었나봅니다.
그런데도 그사람이 돌아오길 바라는 제 자신이 더 한심스럽습니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람인걸 아는데 왜 미련을 못버리는지
사실 할만큼 다했습니다. 매달려도 보고 욕도 해보고
그래도 변하는건 없더라구요
하루하루 버티는게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어떻게 그를 잊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존감이 바닥을 칩니다. 너무 그사람만 믿고 의지했었나봐요.
저 잘되는게 최고의 복수라고 하는데 요즘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헤어지니 좋은 기억만 남아서 그런가요?
연애하나끝났는데 인생이 무너진 이 기분 처음이라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