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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친구가 뺑소니를 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 |2018.10.18 19:03
조회 209 |추천 8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가 제일 활성화되어 있는 곳인 것 같아서요

제 친구가 지난 13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뺑소니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송파구 가락시장 사거리 수서 방향 횡단보도 인근입니다.

큰 길가이고 시간도 주말 저녁인데 주변에 목격자가 없었는지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늦게 발견되었습니다.

현장은 CCTV 사각지대였고, 흔적이라곤 깨진 라이트 조각뿐입니다.

 

 

집안형편 때문에 우수한 성적에도 스스로 특성화고에 진학하여 직장을 다니며 대학을 가겠다고 부푼 꿈을 가진 이제 막 스무살인 친구의 꿈과 시간은 10월 13일 멈춰버렸습니다.

 

사고가 나던 날에도 지인의 차를 타고 가다가 지인이 집까지 바래다주면 좀 더 돌아가게 되어

지인의 집 근처에서 걸어아겠다고 말하던 착하고 속깊은 친구였습니다.

 

친구는 가락시장 사거리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신호등을 건너고 있었는데

1차선 과속차량이 그대로 덮치고 무려 18미터 이상을 끌고가 그대로 도주하였습니다.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삼성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의사가 1시간밖에 살지 못할거라고 말하던

친구는 4시간을 버티다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지난 16일 발인을 하고 분당스카이추모공원에 안치하였습니다.

아직까지 범인을 잡지 못해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다음주에 언니랑 첫 해외여행으로 일본에 가서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꼭 가보고 싶다고 하던

친구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친구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범인을 꼭 찾게 도와주세요…

 

요약

1. 21살 친구가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사거리 수서 방향 횡단보도 인근에서 13일 오후 9시 10분 뺑소니를 당했음.

2. 현장에는 깨진 라이트 조각뿐, CCTV 사각지대로 아직까지 범인을 잡지 못하였음.

 

사고 장소

 

기사링크

http://www.fnnews.com/news/201810181021411124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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