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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장하다!장윤정,송대관도 못한 일을 네가^^

가요 |2005.02.06 00:00
조회 1,594 |추천 0

  신세대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드디어 큰 일을 해냈다.

그는 지난 5일 녹화된 mbc '음악캠프'(연출 조희진, 박현호)에서 발라드여왕 이수영의 '꽃들은 지고'와 1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 끝에 데뷔 16개월 만에 공중파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

트로트 가수가 공중파 순위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93년 김수희의 ‘애모’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이번 사건(?)은 그 동안 다소 위축되었던 성인가요를 '전 세대가 즐기고 부르는 노래'로 새롭게 자리매김해 대중화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5일 녹화 현장에서도 장윤정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클럽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무대에 오른 장윤정은 1위답게 현장에 모인 방청객으로부터 가장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은 것.

특히 이 날 장윤정은 러시아 폴카 풍의 리듬을 접목시킨 새로운 리듬으로 '어머나'를 불러 눈길을 모았다.

장윤정은 "그저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 너무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윤정으로 인해 성인가요가 젊은 층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는 노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가슴 벅찬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가요계를 강타하고 있는 장윤정의 '어머나'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장윤정은 3월부터 본격적인 2집 작업을 시작한다. 이미 여러 곡을 받아 놓은 장윤정은 녹음이 완료되면 네티즌들의 반응에 따라 타이틀곡을 선정할 계획이다.

장윤정은 "2집에서도 ‘어머나’하고 놀랄 정도의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며 또다른 비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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