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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너무 불쌍해

직업도 고된 일에 돈은 많이 벌지만 본가에 들어가는 돈 엄청나지 시댁에 돈쓴다고 아내는 도끼눈 뜨거 달려들지 처갓집에 못한다고 이래라 저래라 그러면서 막상 자신은 시댁에 잘하는 것도 아니며 집에서 편하게 쉬다가 청소 좀 하고 저녁밥 차려주는게 끝 자식들은 공부한다고 7시에 나가서 새벽1시에 들어와 얼굴도 잘 못 봄 휴가도 일정하게 있는 것도 아니야 아내는 자식 앞에서 남 험담이 일상이며 무식한 언행 밥먹듯이 하고 본가에선 장남이란 부담감에 하루하루가 힘들겠지 아빠한테 잘해주고싶은데 나도 시간이 없어서 며칠에 한번씩 편지쓰고 식탁 위에 올려둔 다음 학교가는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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