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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상한게 이상한가요

안녕하세요 20살 해외 거주중인 학생입니다.
카테고리와 맞지않을수도 있지만 여기 연령대가 제 고민에 맞다고 생각해서... 양해 부탁드릴게요
저희 가족은 11년째 저, 엄마, 남동생은 해외에, 아빠는 한국에 거주중이예요
일단 저랑 엄마랑 남동생은 서로 생일 챙겨요 
아빠는 택배비도 부담 되고 그러니까 아빠한태 저희가 생일 선물 달라고 한적도 없고 아빠도 저희 한태 주신적없어요
대신 저는 한국 갈때 아빠 선물 사들고 가거나 해외 여행 갔다가 한국 들릴때 아빠 선물 챙겨와요 아빠가 저희 사는곳으로 오실때 밥도 사드리구요 최근에는 아빠 명품 시계 생일 선물로 받고싶다고 하셔서 거기에 돈 보탰어요
이주 전이 동생 생일이였는데 아빠가 저한태 갑자기 전화를해서 ㅇㅇ이 생일이니까 아빠가 20만원 부칠테니까 동생한태 주라는거였어요
저는 11년동안 한번도 받아본적도 없거든요
물론 아빠가 돈도 벌어다 주시고 아빠없으면 저희 가족 여기 없을 거 라는거 알아요
근데 저는 한번도 안챙겨주고 동생은 챙겨주는게 너무 억울해요 
심지어 동생은 아빠가 올때마다 이거사다줘 저거 사다줘 해서 매번 아이돌앨범이나 시계 등등 사주거든요 저는 한번도 그런적 없고 작년에 8000천원 짜리 립스틱 하나 사다 달라고 한게 다예요
동생은 엄마가 용돈도 많이 주고 하는데 저는 다 제 알바비로 생활비 하는데...
그 소리 듣는데 갑자기 그동안 돈으로 차별받은게 생각나서 진짜 서럽더라구요
그래서 "내 생일은 한번도 안챙겨줘놓고 왜 ㅇㅇ이생일만 챙겨주냐 갑자기" 이러고 통화 대충 마무리 했거든요
그 이후로 솔직히 아빠랑 말하고 싶지않아요 전화도 안하고 싶구요
아빠도 처음엔 냅두더니 이주 정도 지나니까 먼저 연락하더라구요 왜 요즘 전화 안하냐고
엄마한태 말하니까 뭐 그런거 갖고 그러냐고 그냥 넘기시는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요
추천수0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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