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시간 밥먹으면서 다툼이있었요
제가잘못된 생각을 하고잇는건지 조언이필요해서 글올려요
13개월 아기키우고 잇는 엄마입니다.
지금은 집에서 육아와가사일하고있어요.
한달전쯤이었네요
애기가 어린이집을 다닙니다
애기아빠의 끈질긴요구로 일을다니기시작했어요
처음에 10일정도 교육을받아야해서 교육기간이었습니다
애가 갑자기 열이 심하게나더라고요
돌잔치도 얼마남지않은 상태엿고 애기아빠나 저나 일을다니고
양가부모님 모두 일다니셔서 아무도 애기를 봐줄수있는 상황이아니었어요
그래서 제가 우선 하루정도 빠졌고요
신랑도 제가빠진다음날 빠졌는데 그후가문제였어요
전하루더빠지면 회사를 못다닐거같았고
애기아빠는 연차가잇으니 연차를쓰고 하루더 빼라고했는데
자기는 그럴수없다고하더라고요
제가어쩔수없이 조퇴를하고 병원에데리고갔습니다
그리고 애기가 너무심해서 입원을하게됐어요
처음부터 회사에서 면접을볼때 애기가 너무어려 애가아프면 100프로 엄마가케어해야하는거 아니냐는 얘기에 애기아빠도 돌볼수있는거고 괜찮을거같다는 얘기하고 회사에 들어갔었는데
교육기간중에 이틀이나 빠져 회사에서 죄송하다는얘기를듣고 짤렷어요
그뒤로 애만케어했어요
돌지나고 애가자주아프더라고요
요며칠째 애가 아파서 어린이집도 못갔어요
근데오늘도 얘기를 끄내더라고요
일다니라고..
신랑은 조금 풍족하게쓰고싶은데 그게안되니 너무힘든가봐요
저한테 다른 맞벌이 부부들처럼 일하면서 애키우자는데
저는아직 애가어리고 지금자주아픈 시점에..그리고 너무 엄마껌딱지라 어린이집보내는것도 진짜마음이아픈데
다른맞벌이부부처럼 일하자는게 전 이해가 가질않더라고요..
우리가 다른맞벌이부부들이랑 같냐고 애도너무어리고 지금 자주아픈데 당신이 삼일사일일빼고 애케어할수잇냐고 하니까
그럴거래요 회사짤리면 퇴직금받고 그걸로생활하고 바로일자리구해서 들어가면된다는 이상한소리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말이되는소리냐고 애기어린이집 가는 시간에 알바하기로하지않았냐고 이러니까
그냥 일하면안되냐는거예요 (9시부터 6시까지일하는 그런일이요!)
자기는 지금 너무힘들다고 스트레스받는다고하길래
저도그맘잘알죠 일하느라 스트레스받고 한가정먹여살리느라 힘든거 잘알아요
그래서 알바라도한다는거고 애도아프니 3살되면 일하겟다는거였어요
3살이면 다음년도인데 그것도 이해를 못해주나싶엇죠
다시 저한테 애는생각하지말고 그냥 일하라길래
진짜 너무울컥해서 내가 애엄만데 어떻게 애를생각안하냐고 이러고 울엇어요 저또한 매번일하라고 들들볶는 애기아빠얘기에
애는 매번아프지 이런거말고 다른것들까지 일이터지는바람에 요즘힘들엇는데 갑자기 저런얘기를하니까 너무심란하고 그랬네요
그렇다고해서 애기아빠돈벌이가 3식구사는데 부족한건아니예요
아껴쓰고 조금절약하면 쓸수잇는돈인데 그래서 알바까지하면 좀괜찮아지니 한다는건데 제생각이이상한건가요
일을해야하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남자분들생각이너무궁금해요
조언부탁드려요 ㅠ
------------------------추가
맞춤법틀린거는 양해부탁드립니다
애기 어린이집보낸거는 엄마편하자고보낸거아닙니다
애기는지금 10시에가서 12시에오구요... 지금전집에잇으니 짧은시간만보내고있어요
아프면 당연히 안보내고요
처음에보낸계기는 신랑이같이일을하자고 위에같은요구로 어린이집에보내게되엇어요
그것때문에 다툼이많았습니다
쉽게생각하고, 아무렇지않게 보낸거아닙니다
애기보내고 일가면서 우는날도 많앗고 끝나고어린이집데리러갈때면 뛰어서 애기하원시키고 마음이많이힘들었어요
제가일도안하는데 처음에일찍보낸이유는 댓글에도잇지만 적응기간때문에 당겨보낸거구요
저도많이답답하네요
어떻게풀어나가야할지모르겠어요
양가부모님 네분다 일하시고 봐줄사람없어요 ㅠ
일을시작조차못하는게 면접보면 애기개월수듣고는 처음부터 표정이안좋고 애기얘기로만 면접이흘러가요..
제가어떻게 할수없는부분인거같구요
애기가 어린나이때부터 어린이집가고 이렇게아프고하는건 모두 엄마잘못이지만 어쩔수없는 상황이란게있잖아요
저도마음이많이아파요
못난부모만나 이렇게힘든거요..
애기아빠도 나름 자기도 여유롭게살고싶지만 애기도 여유롭게키우고싶고 더좋은집에가서 좋은환경에서애키우고싶은마음은이해하지만
그과정이 너무힘들뿐이어서 하소연과 조언을얻고싶어서 글을 올렸어요
어떻게말을꺼내야할지도모르겟도 힘드네요 ㅠㅠ
걱정해주시는많은분들 감사해요
그리고 남자탓만한다는둥 결혼왜했냐는둥 이런소리요
연애때 이런거알았으면 했나요 결혼을.. 제가제무덤파는거지..
세상잘해줘서 몰랐네요 그것도 제잘못이겠네요
제가 애혼자키울능력이 안돼서 같이살고있는거아니예요
애둘도아니고 하나인데 저랑애랑 둘이서 먹고사는건 문제없어요
애기아빠이고 이혼이 그렇게쉽게되는건 아니더라고요
제가 이혼하자고 이런글올린거아니고 주변에얘기하기도 뭐해서 조언얻어보고싶어서 올린거예요
---------------------------추추가
댓글 하나하나 다읽어봤어요
도움되는 말들도 많이있더라고요
우선 애기아빠랑은 잘대화했어요
지금당장 일하는거는 힘들거같다고요
주변 사람들한테 조언얻고해봤는데 애기가 너무어려서 당장 일은 무리일거같다는 말을 많이한다고 얘기했어요
그리고 친정아빠가 다음년도 7월에 정년퇴직을하신다고 적어도 그때쯤이면 아빠가 애기병원정도는 같이 갔다오실수있지않겠냐고
그때쯤 일하겠다고하고 우선 몇시간안하는 알바하기로했어요
그리고 알바는 하겠는데 애기가아파서 못가게되고 짤리게되는순간 전 이제 애기조금 클때까지 일안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애기아프면 연차쓸수있는 사람이 쉬기로약속까지했어요
이렇게 얘기끝냈어요
애기아빠가 이런문제에 고집이 정말 쎄요 ㅠㅠ
둘중하나는 지고들어가야하는데 이번껀 절대로 질생각을 안하더라고요...
우선 한번더 짤리면 일안한다고 했으니 자기도 생각이있겠죠뭐..
모든분들이 애를 저만 케어할거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맞아요.. 이런점에 불만은 솔직히 크게는 없었어요
저는 주부고 애기아빠는 일하는 사람이니 제가하는게 맞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제는 애기도 퇴근하고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조금은 놀아주라고 해봐야겠네요
많은 좋운 조언들 해주셔서 너무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