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아는 내가
다였다
나는 너를 끝내
알지 못했던 것이다
일년의 너를 모르는데
천년의 사랑을
말한다는 건 사랑 이란
이름 으로 인연을 가두는 것
함께 있었던 자리가
각자 다른 궤도 의
홀로그램 그 이상 이 아니었다
실체 없는 허상
단지 되돌아 오지 않을 echo 일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