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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사진을 안찍으려고 해요. +내용추가

ㅇㅇ |2018.11.09 01:01
조회 18,912 |추천 1
정확히는 저희 새언니의 이야기예요.

오빠가 그러는데 새언니가 자꾸 사진을 안찍을려 그런데요.

임신때 부터 시작해서 애키우는 지금까지요.

아마도 살이 많이쪄서 본인 외모가 변했다 생각하고 사진찍기를 거부 하는 것 같아요.

이해는 가는데 가족끼리 놀러가서도 안찍으려고 해요.

마지못해 찍을때도 있는데 그러면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아보인다고.

오빠는 살쪘어도 내 사람이고 같이 추억 사진으로 많이 남기고 싶어하는데 혼자만 늘 사진에서 빠지려하니 걱정이 된데요.

저도 달리 무슨 말을 해주면 좋을지 모르겠어서 마음이 짠하네요.

+++

댓글읽어보니 아 무슨 이유든 간에 새언니가 정말 스트레스 받으면 어쩔 수 없겠구나 반성했어요.

사실 저희 아버지가 좀 일찍 돌아가셔서 아프실때 찍은 사진만 좀 있고 젊고 정정하셨을때 사진 하나도 없어서 너무 마음 아팠거든요 .

그래서 오빠랑 저는 아무래도 살아가면서 항상은 아니더라도 놀러가면 당연히 사진 남기는게 맞다고 생각한거 같아요.

더군다나 새언니는 임신하기전엔 큰 내색없이 잘 찍었기 때문에 오빠는 속상해했던 것 같구요.

오빠말로는 새언니가 부쩍 새옷이나 화장품도 잘 안산데요.

아무래도 본인이 살을 뺀 뒤에 모든걸? 해야겠다는 강박증이 좀 있는가봐요. 지금도 충분히 이쁜데 ㅜㅜ 휴

아무튼... 네 스트레스 안줄려구요
추천수1
반대수132
베플ㅇㅇ|2018.11.09 01:58
싫다면 좀 하지마라 나도 진짜싫다 사진찍자는사람들 치가떨림 싫다는데 왜자꾸 찍어대
베플ㅇㅇ|2018.11.09 01:15
그냥 냅둬요. 진짜.. 나도 사진찍기 싫어해요. 거의 애사진만 찍거나 남편과 아기찍고 나랑 아기는 가끔찍는데 어디 밖에 나가면 시가에서 단체사진 찍자는거 진짜 찍기싫음..그냥 별문제도 아닌데 왜 오지랖이예요? 진짜 찍기싫어요. 사진 찍을때 그 어색한정적 너무싫음
베플남자ㅇㅇ|2018.11.09 01:05
하... 사진 찍기 싫다면 그냥 좀 냅둬라. 그게 누구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가 싫어 하는건데 그게 여따가 고민 상담 할 만한 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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