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좀있으면 서른살이 되는, 최근 3,4년간 성인 여드름으로 고생중인 여자인데 최근 좀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어서 전해주러옴.
일단 나는 원래부터 정크푸드, 인스턴트 안좋아하고 채소는 굉장히 좋아하고 술은 피부가 급격히 안좋아진 최근1년간 월1회로 줄임. 운동은 일주일에 두번, 잠은 원래 적게 자다가 최근들어 많이 자기 시작. 이렇게 기본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고있지만 피부는 안좋음. 뭘먹어도 뭘발라도 나빠지기만 한 시절이 있었음.
내가 수년간 고생해본 결과, 나는 먹는거엔 큰 영향을 안받고 술과 수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 특히 술마시면 다음날 뽀송해졌다가 저녁부터 온갖 종류의 여드름이 다 다는듯함.
어쨌든 생활패턴은 최대한 건강하게 유지하려는중.
최근에 피부과에서 알러지약+항생제 처방 받음.
(이건 네이트판에서 보고 처방받은거)
항생제만 먹었을때나 로아큐탄 먹었을때랑은 몸이 받아들이는게 다름. 약 끊으면 다시 날 수 있지만 수분크림도 못받아들이던때보단 지금이 훨씬 나은거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화장품도 굉장히 많이 바꿔봤는데 요즘 좀 괜찮다싶은 스킨케어 루틴이 생김.
녹차가루+효소파우더로 세안
구달청귤비타민세럼 또는 디오디너리 징크+나이아시나마이드 세럼 (낮에 하나바르면 저녁엔 딴거)
이니스프리시카밤+마데카솔 섞어서
다 원래 집에 있던 애들인데 한일주일 쓰다가 눈에 띄는 효과없으면 쳐박아둠.. 그러다 화장품에 돈 그만쓰자해서 다시 조합해서 쓰기 시작. 지금 3주?4주 돼가는데 피부가 편하고 좋음.
나도 진짜 온갖 로드샵, 백화점 브랜드 다써보고, 식이요법, 아이허브, 시드물, 아그네스, 프락셀, 한약 다해봄.
근데 알러지약과 항생제+녹차랑 효소세안+잘맞는세럼 하나+시카류 크림 이렇게 하고 있는 지금이 최근 몇년간 피부가 가장 건강하게 느껴짐.
이렇게 좀 해서 피부 안정화되면 그땐 다른것들을 좀더 해볼수있겠지.. 약은 한달만 채우기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