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양보안했다고 인신공격당했어요.

ㅇㅇ |2018.11.13 15:59
조회 767 |추천 7

우선 방탈죄송합니다.




앉으면 창밖보며 멍때리는게 일상이라 옆에 누가서든 별신경안쓰는데(백발, 지팡이, 목발등은 제외) 할머니? 아줌마? 얼굴을 안봐서 모르겠네요. 하여간 그 중간쯤되는분이 제 옆에 서계셨나봅니다. 그분옆에 서있던 아줌마가 갑자기 큰소리로 '할머니 저기 노약자석에 자리나면 꼭 가서 앉으세요.'이러더군요. 그때까지만해도 별신경안쓰고 계속 창밖보고있었는데 아마 저들으라고 한말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말하고 바로 뒷자리 자리가나서 그분이 뒤에 앉으셨는데, 그분앉으시는거보고 그 아줌마가 '자리양보좀하지.' 이런식으로 말하며(앞부분말 제대로 못들음) 저를 노려보는겁니다;




인터넷에서나봤지 실제로는 저런사람처음봤네요. 여하간 계속 노려보길래 제가 '남한테 양보강요하지마세요.'라고했더니 윤리?도덕?이 없냐고하더군요. 이게 갑작스럽게 일어난일이라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기억나는것만 쓰자면 그 뒤에 '일반석에 양보강요하지마시고 노약자석가서 그러세요, 아줌마.'라고 했더니 '그쪽이 아줌마아니세요?'이러는겁니다.




?????? 저말을 시작으로 인신공격을 하더군요. '어디아파서 자리에 앉아있는거 아니세요? 옷입은것좀봐, 촌스러워~. 너 되게 못생겼어요.' 이런말들을 하더군요. 도대체 자리양보와 얼굴, 옷이 무슨상관이죠? 차라리 도덕이나 계속 들먹이던가, 인신공격이 뭡니까? 아무튼 못생겼다고 하길래 그쪽도 못생겼어요. 라고하니 '너보단 예뻐'라고 말하며 그래도 본인은 시집은 갔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결혼여부가 여기서 왜나오는걸까요? 그리고 '내딸은 너처럼 안키울란다.' 이런식으로 말을하던데, 와 아침부터 무슨일일까요 도대체. 어쩐지 처음부터 제쪽을 노려보는것같더라니(이때는 다른 일반석에 있는사람들도 아니꼽게 쳐다봄) 시비걸고싶어 안달난사람인가봅니다.



아무튼 노약자석놔두고 굳이 저에게 시비를 걸었잖습니까. 그래서 제가 '노약자석도있는데 만만한사람한명 골라 자리강요를 하세요.'이런식으로 말했더니, '아~ 본인이 만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열등감있나보다~'라고 하더군요. 노약자석에 있는 남자, 어른들에게는 아무말도 못하고 작은 여자하나 집은게 만만하게 봤다는반증이 아니면 뭘까요?

그게 아니더라도 본인이 잘못한 상황임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당당하게 행동하고 잘했다는듯 노려보며 눈똑바로 마주치는게 그럼 만만하게본게 아니고 무섭게 봤다는 말입니까?


이게 제가 잘못한일입니까? 아침부터 인신공격을 당할만큼? 본인 딸도있다면서 남딸에겐 그런식으로하고.



그리고 겉으로보기에 멀쩡해보인다고 다 멀쩡한것같습니까? 저 무릎관절이 안좋아서 정형외과 문의도 받아보고, 매달 아파서 진통제도 두알씩 복용합니다, 생리때되면요. 잘알지도 못하면서 모르는사람 인신공격하고싶습니까? 예전에 너무 배가아파서 노약자석에 앉아있을때 시비걸린이후로 노약자석에 앉지않습니다. 그런데 이젠 일반석에 앉았음에도 시비걸리면 일반 사람들은 어디앉으라는 소리입니까? 가까운곳가면 서서가겠는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추천수7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