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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엉말 사람들 매정하다,,,,,,

ㅇㅇ |2018.11.13 20:34
조회 24,108 |추천 54
+) 까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댓글 많이 달려있어서 놀랬네ㅠㅠ 댓글 다 읽어봤어 다시 읽어보니까 내가 양보 안 해줘서 섭섭하다 식으로 쓴 거 같긴 해ㅋㅋ쿠ㅜㅜㅜㅜ저때 너무 지쳐서 예민했나봐 양보가 의무가 아닌건 나도 알아ㅠㅠㅠ택시 타도 되는걸 내가 버스탄것도 맞구
그래도 그냥 나는 평소에 짐이 많거나 나이드신 분들 보면 자동반사적으로 여기 앉으세요 하고 비켜드리거든ㅠㅠㅠㅠㅠ그래서 갑자기 괜히 사람들이 매정하게 느껴지고 서럽고 그래가지고 하소연 좀 해봤어ㅠㅠ내가 해줬던
배려를 해주지 않는 상대방에 대한 섭섭함...야속함..그런거야ㅠㅠ 나중에 나도 양보해주세요~하고 한 짓도 아닌데 모순적이긴 하지ㅋㅋㅋ 징징대는 것처럼 느껴졌으면 미안해 필수가 아닌 선택인 배려를 원했던거 알아 내가 너네 주변 친구도 아니고 일침놓는거 다 이해해 근데 나는 그냥 따뜻한 말 한마디가 듣고싶었우ㅜㅜ내 편 들어준 친구들도 너무너무 고맙구 위로해준 친구들도 정말 고마웡! 모두 힘찬 하루 보내렴 빠샤


오늘 학교에서 수능때메 교실 싹 비우느라 내가 봐도 안쓰러울 정도로 거대한 쇼핑백 하나 그냥 쇼핑백 두개에 에코백에 장우산까지 들고 빵빵한 가방 메고 버스 탔는데 ㄹㅇ모든 자리가 차있었고 나 혼자 서서 20분 감
모두가 앉아있고 진짜 딱 나혼자만ㅠㅜㅅㅂ양보해줄 법도한데
어제 체육 무리해서 근육통 쩔고 가방 개무겁고 팔아프고 진짜 다 떨궈내고 달리고싶다,,앉고싶다,,,이런 심정이었는데 롱패딩은 그와중에 더 걸리적거리고 등에서 땀나고ㅠㅠㅅㅂ세상 참 매정 노인분도 거의 안계셨는데 좀 쳐다보는 분들도 계시긴 했는데
ㄹㅇ관성때메 계속 이리저리 휘청거리는 내가 안쓰럽더라,,,,,,그동안 무수히 양보했던 내가 참 부끄러워졌음


추천수54
반대수117
베플ㅇㅇ|2018.11.14 10:36
쓰니 서러워서 한탄 좀 할 수 있지 거기다 대고 택시 타지ㅋㅋ 이럼서 일침을 날리는 척 뼈를 때리는 조언을 해준 척 걍 위로 한 마디 해주면 될 것이지 삭막~~~허다 증말
베플ㅇㅇ|2018.11.13 20:37
첨엔 다들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나는 많이 양보했는데 보고 맴찢...ㅠㅠ
베플ㅇㅇ|2018.11.14 06:22
그럴거면 택시를 탔어야지ㅋㅋ 양보는 의무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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