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중소기업에 다니는 20대 중반입니다.
2년전 이 회사에 취직전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중에 빨간날은 3대절빼고는 다 출근한다고 하며, 토요일은 격주 출근 입니다.
물론 연차 반차 같은건 명절로 돌려놔서 쓰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빨간날 출근을 다해야 하냐고 하니까 아프다고 하고 안나와도 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 시피 빨간날에 위 간부들 다 출근을 하는데
고작 사원따위가 아프다 할 수 있나요.
그래서 2년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아파도 꾸역꾸역 참고 한번도 빠지는 날 없이 출근 했습니다.
은행을 잠시가는 것도 어려울뿐더러 간섭이 아주 심합니다.
동료가 개인사정으로 회사를 빠져야 하는 상황이면 개인사정이 무엇인지 하나 부터 열까지 따지고 듭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 드렸듯이 3대절은 쉰다고 하였는데, 이 회사에서 말하는 3대절은
삼일절, 노동절, 개천절 입니다.
삼일절, 노동절, 개천절 모두 첫째주 입니다.
여기 회사는 토요일을 둘째 넷째 빼고는 다 출근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삼일절 노동절 개천절 출근을 풀근무로 시키고 토요일을 쉬게합니다.
원래 토요일은 오후 12시에 마치며, 빨간날은 평일과 마찬가지로 오후 6시에 마칩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른 회사에 이직을 하는데
새로 면접을 보면서도 면접자에게 거짓말을 치네요.
또 면접시 연봉 알려줄때 퇴직금, 교통비 포함 연봉을 말해주네요... 이런 ㅆㄹㄱ
너무 한거아닙니까
아! 그럼에도 이회사를 아직까지 다니는 이유는 여자휴게실이 있어서 편히 누워잘수 있습니다.
그거말곤 없습니다. 화장실청소도 여직원들이 하구요. 남자 화장실은 청소 해주시는 분이있습니다.
여름에 에어컨,겨울에 히터 사장실은 마음껏
틀면서 저희는 굉장한 폭염, 한파가있으면 틀어주지도 않습니다. 화장실 불도 3초만 들어오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