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가 아빠랑 결혼하고 아빠 부모님 그러니까 할머이 할아버지 장사릉 몇십년간 돈한번 제대로 못받고 젊을때 부터했대
거기다가 아빠도 투박하고 욱하는 성격이어서 결혼 초에도 엄마보고 자주 화내고 말 함부로하고 그런거야
엄마는 나도 있고 동생들도 있으니까 참고참다가 이제 엄마형제들끼리 가게를 차리기로해서 엄마가 그쪽 동네로 가야되는고야
그래서 동생들도 거기동네 학교로 다 전입시키고 나는 고등헉교간다고 어쩔수없이 기숙사때문에 나가야되서 아빠혼자 지금 집에서 살아야돼...
근데 엄마입장을 이해못하는것도 아니고 엄마도 너무 힘들었고 아빠도 잘못한게많은데 그래도 사람냄새고 5가족이서 살던 집에서 아빠가 저녘에 집들어와서 썰렁한 집에서 혼자 지낼꺼생각하니까 아빠도 걱정되고 엄마는 이제 이사만 가면 아빠랑 연락 한통안할꺼라고 해서 너무 무서워...
이혼꺼지 갈수도있을꺼같은데 우리때문에 별거만 하고 나 고등학교 입학때 까지는 아빠랑 둘이서만 지내는데 너무 슬퍼...
아빠가 못됬지만 불쌍하기도 해서 눈물나고 엄마가 저렇게 까지 돌아서게 만들어서 화도 나고 엄마도 불쌍하고.. 잠이 안온다..
자꾸 어릴때 가족들끼리 웃으면서 놀러갔던 기억만 떠오르고 이제 두번다시 그럴일 없다고 생각하니까 계속 눈물만 나...
나 너무 무서워... 내가 뭘 어떻게 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