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과제한다고 모였을 때 짝남 살까졌는데 좋아하니까 자꾸 신경쓰여서 눈길이 갔단말임 그래서 편의점 가서 물 사오는 겸 밴드 사와서 아무렇지 않게.. 나름대로 아무렇지 않은 척.. 내밀었음
사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많이 없었기도하고 답지않게 뺀질뺀질 눈도 높아서 친구들이
: 얘가 누굴 좋아하겠니 맨날 대학가서 만난다 ㅈㄹ하고 거기서도 솔로일 상
이러면서 놀릴 정돈데 그래서 사실 짝남도 내 행동이 되게 당황스럽진 않을까 싶기도하구 나는 내 나름대로 나도 니 옆에 있는 애라구 부각시켜보고싶어서 노력한건데ㅠㅜ 더 자세히는 나도 니 옆에 있는 이성친구다!! 요걸 알려주고 싶었던거지ㅅ 얘랑 아예 안 친한건 아닌데 둘이 있으면 어색해져
애들이랑 모여있든 어쩌다 둘이 얘기하게 될 때든 걔 얘기 엄청 집중해서 들어주거든?? 재밌는 포인트 나올 때마다 꼭 눈보고 웃어주고 그러는데 머 걔 마음을 알수있는 방법이 없잖아 내가 하도 걔 눈봐서 그런지 걔도 이젠 애들 다같이 모여있어도 내 눈보고 얘기해주는 편이다 사실 이것도 착각일수도 있어 내가 좋아하니까 착각도 하고 의미부여도 하고 그런거지 모
완전 미련탱인건 사실 예전에 얘한테 연락 온 적이 있었는데 내가 그때 얘한테 관심이 없어서 연락 이어가려는거 한눈에 보여도 진짜 무식해보일만큼 무뚝뚝하게 답했거든 그래서 얘가 내 친구한테 ㅇㅇ이는 얼굴은 예쁜데 성격이 이상하단 말까지 했었대......ㅠ 또 그 이후에도 조금이라도 더 친해지기 이전엔 걔가 내가 너무 무서워서 다가가기 힘들다구 애들한테 그랬대ㅠㅜ
그래두 하나 희망적인건 애들도 아직 내가 걔 좋아하는 거 모르는데 다같이 모여서 어색한 애들 얘기할 때 걔가 내가 너무 예뻐서 다가가기 힘들다 했던적이 있다고 들었다 다들 오오오 띄워주니까 더 기쁘고 너무 설렜는데 티안내려구 죽는줄알았자나 사실 광대는 못내려서 티났을거 같애
나는 내가 그렇게 죽어라 웃었으면 모 연락이라도 올줄 알았거든 진짜 눈 없어지는 줄 알았는데 이게 판에서 보던 으른들의 보상심리라는거냐 뭐 연락 먼저걸 껀덕지 없냐 진짜 살려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