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입주를 했음. 난방이랑 온수 나오는 것만 확인 하고 누수가 있는 부분은 확인 못했음.
근데 사실 온수도 좀 몇분 틀어보고 확인 할려고 했는데 중개사분이 요즘 난방 안 되는 곳 없다고 해서
잠깐 틀고 따뜻한 물 나오네 하고 자세히 확인 못 했음.
첫 자취라 내가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음.
입주하고 2~3일 지났을 때 일어나보니깐 에러 나있길래 그냥 껐다 켰는데 되길래 아 원래 이런가보다 하고
이후 지금까지 지내면서 계속 반복 됐지만, 그냥 계속 껐다 키는 것만 반복.
그리고 미지근한 물에서 따뜻한 물 나왔다가 반복하고, 가끔씩은 차가운 물 나왔다가 따뜻해지고 반복하길래
군대에 있을 때도 이런 일이 자주 있어서 아 여기도 그냥 원래 이런가보다 하고 지냈었음.
11/26 샤워 할려고 아침에 물을 틀었는데 아예 냉수 밖에 안 나오길래 주인분한테 연락을 드림.
따뜻한 물이 아예 안 나온다. 조치 좀 해달라 이렇게 문자를 보냈더니
보일러사에 전화를 해서 알아서 조치를 해라.
그래서 제가 입주한지 이제 한 달이고 이런 보일러 사용한게 얼마 없다. 근데 내가 다 부담을 해야 하나? 라고 질문을 했고
그에 대한 답으로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다 안 되는 거니 내가 알아서 조치를 해야 한다. 라고 답이 옴
이후에 알아볼 사람이 자취 오래해본 아는 형들이나 파견 나와서 파견 같이 나온 회사분들한테 여쭤보고
페북 비공개그룹이 있었는데 일단 그런 곳에다 물어봤었음.
그페북 그룹에 글 남겼을 때 댓글 보니깐 민법 623조, 민법 625조에 이와 관련한 내용이 있었음.
그리고 회사분이나 지인 분들이나 왜 그걸 니가 내야 하냐고 그런 식으로 답을 함.
본인들은 에어컨이나 보일러 고장 났다고 하면 주인분들이 미안하다고 하면서 다 갈아줬다고 함.
그리고 구글링을 해보니 이와 관련해서 소송까지 간 경우도 몇 있음. 90프로는 임차인 승소. 임차인 부주의 관련한 문제로는 임대인 승소
이 후 중개해주신 중개사분께 전화를 하니 본인은 중개를 해주는 사람이라 주인분이 그렇게 말씀 하시면 제가 어떻게 해줄 수가 없다. 이런 식으로 답을 함
이때부터 스트레스가 너무 받아서 회사에서 좀 검색을 해 봄.
보일러에 에러코드가 있는데 그걸로 무슨 고장인지 알 수가 있다. 이때 갑자기 띠용 하고 떠오른게
에러 날 때 숫자 같은게 깜빡거렸었음.
어제 밤에 집에 들어왔는데 또 에러 나있길래 바로 에러코드 보고 검색 해봄. 결과는 난방 누수.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깐 물보충을 일단 해주면 된다고 해서 물보충 밸브 찾아서 돌려주니깐 물이 엄청 쏟아지길래 바로 허겁지겁 닫음.
박아놓은 박스 다 젖어서 일단 방으로 빼놓고 다시 밸브 열어주니깐 다시 또 물이 되게 쏟아짐.
1차적으로 이렇게 해놨는데 오늘 또 씻는데 차가운물만 주구장창 나오길래 나와서 보니깐 또 깜빡이는 거임.
그리고 보일러 보니깐 물이 뚝뚝 샘. 밸브가 안 닫혔나 봤는데 꽉 닫혀져 있었음.
보일러야 고치면 상관이 없는데 문제는 돈임.
아무리 생각을 해도 내 잘못도 아니고 노후로 인해서 생긴 문제인데
왜 내가 돈을 내야하는지가 이해가 안 감.
판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