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1년10개월 정도되는 신혼입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남편은 뭐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성격이예요
연애때는 안그랬습니다 결혼 후 본 성격이 이랬던걸 결혼 후에 알았어요
예를들면
반려견을 키우는데 큰 개 입니다
강아지를 마당에서 키워요
제가 이번년도 동안 강아지 똥을 바로바로 치웠어요
어느날 부터는 자기는 밥만 주고 똥을 안치우는 거예요 그냥 제 몫이 된거처럼
그래서 일주일 동안 안치워 봤습니다
밥도 남편이 못줄때는 제가 주고 이런식 이예요
그랬더니 똥을 산더미 처럼 쌓아만 놓고 치우지 않고 심지어는 강아지가 똥을 다 밟고 , 바닥이 똥칠이 되고 문앞에는 냄새가나서 참다 참다못해 혼자 치우고 있다가
물이 얼어서 안나와 큰 대야에 따듯한물을 받아서 뿌리고 있었어요
쌓아논 똫은 삽으로 2삽정도 됐어요
2개월전 손 인대가 늘어나서 무거운걸 많이들거나하면 붓습니다
그러더니 남편이 물을 6번정도 뿌려서 도와주더라구요
그래서 청소하는데 점점 화가 나는겁니다 저만 똥을 치워야 하는건가 내가 하지 않으면 이렇게 방치만 해두는것이 같이 키우기로한 강아지인데
너무 춥고 힘들어서 나머지 똥 남은거 좀 치워달라고 했더니
그럼 저보고 똑같이 물대야로6번을 퍼서 뿌리라고합니다 ...
항상 이런식이예요 그래서 퍼서 뿌렸어요 아침에 손에 파스 감고 출근 했습니다
몸살끼도 있구요 ...
그리고 퇴근후 게임을하는데 12시까지만 하기로 약속을 한상태인데
제가 11시 10분쯤에 강아지 똥을 치우느라 거의 12시가 다되도록 같이 하니 , 게임을 못하게 된거죠 그래서 더 똥치우로가는 그 1분이 아까워서 저보고 똑같이 하라고 하는거예요
그러면서 새벽 2시까지 하겠다고 화를 내더라구요
약속은 약속인데
그럼 게임 끝날 시간에 12시에 하지 왜 지금하냐고 하드라구요
정말 이부분에서 가슴이 답답해 지는 걸 느꼇어요 .. 매일 매일 게임할때 게임끝나고 하라고 하면 알았다고 하고 안해서 쌓이고 ...
게임안하는날에는 한다고 해놓고 내일한다 내일 한다가 미뤄진게 너무 많습니다
똥도 하루에 한번씩만 서로 같이 변기에 버리면 되는데
예전엔 남편은 똥치우기 저는 밥주기였어요
그때도 똥을 1달치를 모아두고 방치 해두니 냄새가 너무 심하고 , ... 여름에 벌레에 난리가 나서
그걸 그냥 마당에 땅을 깊이 파서 묻어요 .. 그러면 바퀴벌레랑 이상한 벌레가 많이 생겨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똥담당을하기로 한게 1년을 하게 되면서 이런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3개월씩 분담하고 돌아가는 방식으로 하는 중이예요 )
그 뿐만아니예요
자기가 먹고싶은게 있으면 새벽 1시든 2시든 먹으러가자고 하거나 사옵니다
꼭 자기가 게임 끝날시간 이후 ,
저는 출근도해야하고 자야하는데 그럼 같이 먹고 싶은걸 먹지 않았다는걸 기억하고
복수심리가 너무 강해서
제가 저녁을 같이 먹을때 (저녁 7시) 정말 그날 따라 먹고싶은게 있어서
먹자고하면 절대 같이 안가주고 혼자가라고 합니다 (결혼하고 먹고싶은거 말한게 지금이 4번째 )
한번도 같이 안가줍니다
왜 한번도 안가주냐고 머라고하면 하는말이 너도 엊그제 내가 먹고싶은거 먹자고 할때 안가잖아
심지어 남편은 저녁도 먹은 상태고 새벽 1시 에 먹자고합니다 저도 먹은적도잇고 안먹은적도있어요 다음날 출근이고 너무 피곤해서 .. 아에 안먹은건 아니예요 제가안먹어도 남편은 먹고싶은게 있으면 꼭먹어요
남편은 저녁을 항상 직장에서 먹고 들어와서 저는 거의 혼자 저녁을 먹는데 혼자먹으니 밥맛도없고 안먹거나 그냥 때우는경우가 많습니다
오랜만에 남편하고 시간 맞아서 같이 먹을생각에 먹고싶은게 너무 많이 생각이 나 더라구요 그래서 먹고싶다고 가자고 했더니 추워서 안간데요 ... 전날은 추워도 편의점가서 맥주 사오고 소세지사오고 다하면서 ... 그래서 혼자 가서 밥먹고왔어요
그리고 평소에 제가 무슨말 하면
조용~ 말걸지마~ 입~ 이런식으로 말을 막고 끊고 무시 합니다
할때마다 저는 기분 나쁘다고 말했지만
매일 매일 합니다 .
그래서 저도 똑같이
시끄러워 이렇게 했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전화기를 꺼놓고 화를내고 소리를 지르고
더문제는 이런 복수심이나 앙갚음 성격은 저에게만 이래요
친구나 다른 가족들한테는 오히려 희생하는편인데
친정집이 차로 5분 정도 되는거리인데 현미쌀이랑 라면 한박스라 있어서 2주전부터 가져다 드려야 하는 상황이예요
그것도 게임때문에 내일 내일 다음주 미뤄진게 아직까지도 있네요
하면서 언제 가져다 줄거냐니까 오늘도 게임해야되서 안된다고 합니다
머라고 했더니 , (집에 차가 1대예요) 저보고 버스타고 다니고 자기는 차를 쓰겠다고합니다
저녁에 같이가면 되는데 굳이..
남편은 집하고 회사가 가까워 걸어다니구요 저는 멀어서 차로 출퇴근을 합니다
같이 가면 좋은데 꼭말을 저렇게 해요
정말 사랑 받지 못하는 기분이 너무 많이 들고
무거운 짐을 들어도 꼭같이 들거나 제가 한개는 들어야되구요
서로 장난 치다가 모르고 얼굴이나 어디를 치게 되면
똑같이 맞아야 남편 기분이 풀립니다
저는 고통스러워서 하지말라고 하면 끝까지하고 계속합니다 사람 미치겠어요
어느날 부터 저도 성격이 폭력적으로 변하면서
물건을 던지기도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하지말라고 하면 계속하고 그만해달라고 던질거같다고 하면 일부러 더합니다
그래서 물건이라도 던지면
그걸 동영사으로 찍고 싸울때 고소한다고합니다
당연히 무슨 이유에서든 물건을 던지고 폭력은 좋지 않은거알아요 ....
저도 안그러고 싶어요 ...
그래서 그만해달라고 하면 계속하고 또하고 또하고 그자리를 피해도 쫒아와서 또합니다
그러고나서 제가 잘못한일잇으면 무릎을 꿇으라고도 합니다
이젠 저를 사랑하지 않는거같아요 ..
손인대도 남편은 장난이라고 장난 치다 응급실 간건데 저보고 꾀병이라는듯
비꼬면서 병원가는 내내 손이 다친거지 다리는 안다쳤자나 빨리 일어나 ~
이런식으로 말하구요
강지 똥 물도 대야로 물 퍼나르다가 넘어져서 옷다 젖었을 때도
티비보고 만두먹으면서 .. 처다 보지도 않고 조심해야지 ~ 이럴때 정말 소름끼칩니다
꼭 복수해야하고 앙갚음이 강한 남편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타나 맞춤법 양해 부탁드려요 ..
+ 추가
연애 할때 저는 남편을 처음에 많이 사랑하지 않았어요 많이 못했습니다
남편이 구애를 많이 하고 항상 받아주고 매달리고 ...
구애도 사랑도 표현도 많이 했었어요
그러는 반면 저는 연애를 많이 안해봐서 표현도 잘못하고 지금생각하면 제가 많이 못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연애할때 당한걸 복수한느거같아요
제가 연애할때는 남자친구보다는 저를 더 생각하고 , 제가 털털하고 씩씩한 스타일인데 혼자 해결하려고하고 추워도 참고 다리아파도 말도 안하고그랬어요 그럴때마다 남편은 항상 다리 주물러 주고 추우면 옷덮어주고 여자 대하듯? 대해주는게 좋았습니다
이런부분이 앞으로 이사람하고 결혼해도 좋겠구나 싶었어요
연애는 2년 했어요
근데 결혼 후에는 반대가 된거같네요
제가 남편을 너무 사랑해서 가끔 남편이 싸우면 이혼하자고해도 울면서 매달립니다...
연애때 헤어지자고하면 남편은 회사도 안가고 집에 찾아도고그랬거든요...
반대가 된입장이예요 ...
사람들도 남편같은 사람없다며 인조인간으로 만들어달라고 장난 칠 정도였으니까요
지금은 공감조차도 안해주고 ... 남보다도 못하게 구네요
싸우면 차단하는건 기본입니다..
남편과 알콩달콩 신혼 처럼 살고싶고 서로 아껴주고 서로 배려하고
세상이 힘들어도 서로를 의지 하면서 살고싶어요
..조언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