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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아하는 애랑 거리 둬야 할까

ㅇㅇ |2018.12.19 02:35
조회 97 |추천 0

최대한 간략하게 적으려 노력했어.좀 길 수도 있지만 국어 연습하는셈치고 한 번만 읽어봐줘.이 새벽에 심심하잖앙 제발 그렇겐 안 길엉





난 좋아하는 애가 따로 있어 걔는 아마 내가 좋아한다는 거 알거야 내가 좋아하는 애를 1이라고 할게
우리반에 걔랑 친한 남자애가 2라고하면 원래 2랑도 친해지고 싶긴 했고 2가 한달 전 쯤부터 선페가 와서 친해졌거든? ㅎㅇ라고 왔었어

내가 먼저 누구랑 친해지려는 성격도 아니고 2랑 ㅂㄹ안 친해서 페메 한 번도 해 본 적 없었어 2랑 친해지면 1한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느니까 개이득이라 생각했지

근데 2가 날 좋아하는 것 같아.내가 철벽이 좀 있단말이야?근데 2는 내가 진짜 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그래서 내가 걔한테 틈을 안 주니까 걔도 나한테 완전 티내진 못 하는데 2가 날 좋아한다고 확실히 느끼게 된 게 어제부터야 있잖아 난 얘가 사람으로서 정말 괜찮아서 연락 언제든지 하는 친구로 지내고 싶었는데 솔직히 걔가 날 좋아하면 내가 죄책감 느껴지잖아...알면서 모르는척하는거 싫어

어제 학교 마치고 피시방 간다고 2한테 말했었는데 친구들이랑 놀다가 2가 ㅇㄷ냐는거야 그래서 이제 피시방 갈라 그런다니까 아 나는 피시에서 이제 갈 것 같다고 말했어.솔직히 걔한테 피시방 갈거라고 말한것도 피시방이 어디냐고 물은것도 1이랑 같이 있을까봐 그랬던거거든.그래서 나는 1못 만나겠네라고 생각하고 일단 피시방 가려고 지하철 탔는데 2랑 친구들을 만났어.근데 2친구가 야 니 여친.이러는거야 그땐 아무생각없이 뭐라노라고 했는데 나는 결국 피시방 안 가고 카페갔었는데 2는 분명 지하철까지 갔으면 이제 갈라고 했을텐데 다시 왔다는거야 알겠다고 했지.어디냐길래 카페라고 했어.왜 물어봤냐고 했더니 방금 거기 지나쳤는데 나 못 봤대.그래서 나는 나 2층에 있었음라고 했어.그러다가 2는 내가 카페 갔다가 피시갈줄 알았었나봐 나는 근데 1 못 봐서 슬프고 2가 나 좋아한다고 생각하니 미안하고 감기 땜에 머리도 어지러워서 걍 집 갔거든? 집 와서 페메 확인해봤더니 어디 피시냐고 페메했더라 이게 내가 걔가 나 좋아한다고 확실히 느끼게 된 계기야

친구한테도 말해봤는데 하...진짜 남녀관계 어렵다.혹시나 나도 2한테 관심이 있는건 아닐까 생각해봤는데 괜찮은 애긴 하지만 그 이상 아니야.2는 내가 1좋아하는거 모르는데 2한테 말해야되나 생각도 해 봤고 솔직히 누가 나쁜 사람 되고 싶겠어 2한테 상처는 주고 싶지 않은데 이런 상황에서 2랑 연락 안 하는게
낫겠지..? 가능성 없는 연애보단 2도 어떨까하고 솔직히 생각해봤어 근데 좀 아닌 것 같아.1도 나한테 관심 없는 것 같진 않거든


여기서 난 어떻게 해야 돼?일단 2한테 철벽 치고 있긴 한데..그냥 2랑 서서히 멀어지는 게 정답이겠지? 2가 나한테 정만 안 줬어도 신경 안 썼을텐데 너무 신경쓰여 또 애초에 내가 2랑 친해지고 싶어했던 것도 맞아서 솔직히 죄책감도 들고 날 좋아하지만 않았어도 고닥교때까지 연락 했을텐데 곧 졸업이거든ㅠ

카테고리 여기가 제일 화력 많아서 여기다 했엉..

읽어줘서 고마워 너 원하는거 이뤄졌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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