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태문 특파원] 드디어 배용준의 사진이 들어간 '욘사마' 기념 우표세트 'byj stamp collection'가 베일을 벗었다.
4월 25일 오후 배용준의 일본 소속사 imx와 판매처인 브로코리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우표세트는 한국판과 일본판 두 가지로, 한국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일본 우정사업청이 발행한 양국 공식 규격 우표에 배용준의 다양한 사진이 새겨진 우표가 붙은 '나만의 우표' 형식이다.
모두 30장의 배용준 사진이 우표 디자인에 사용됐는데, 각기 다른 컷으로 지난해 출시된 사진집 'the image vol.one'에 실린 사진들이다. 한국판의 경우 태극기와 함께 배용준의 얼굴을 담은 20장의 사진이, 일본판은 심플한 디자인에 10장의 사진이 실렸다.
이밖에도 배용준의 이미지가 들어간 편지 봉투 5매, 이미지 카드 5장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우표세트는 총 3만 세트가 양국에서 각각 만들어졌다.
기념 우표세트 제작은 tv 드라마 ‘겨울연가’가 한류 붐을 탈 당시 춘천우체국에 재직하던 우정사업본부 의정부우체국 지규섭 국장의 주도로, 배용준의 기획사인 ‘bof’가 춘천우체국에 주문을 의뢰해 이뤄졌다.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국내 연예인 우표가 나오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며, 독도 영토문제와 역사 교과서 문제로 양국간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발행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기념 우표세트는 5월 15일부터 브로코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접수하여, 6월 1일부터 판매가 이루어진다.
한편, 배용준 일본방문 1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요코하마 사쿠라기초 '랜드마크 플라자'에서 열리는 'byj meets asia'를 통해 좀더 빨리 배용준 우표를 구입할 수 있다.
주최측인 브로코리가 지난해 배용준이 아시아 각국에서 가졌던 팬미팅 행사 영상을 상영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입장객에게 한국판과 일본판을 각각 5000세트씩 판매한다고 공식 발표했기 때문이다.
또 주최측은 이번 기념우편세트 발매에 맞춰 특별기획으로 "가족의 편지, 가족에의 편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기념세트의 응모우표를 붙여 배용준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편지로 써서 보내면, 이들 가운데 20명을 뽑아 배용준이 한명 한명에게 직접 사인을 넣은 답장을 배달한다는 내용이다.
한국어와 일본어 어느 쪽도 가능한 이번 응모에 욘사마의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용준 일본 방문 1주념 행사를 주최하는 브로코리 홈페이지]
(도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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