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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자신의 가치를 그대로

알아봐주고 인정해주는 사람이 필요했을 뿐

그래서 너무 오래 방황했던 것이고

날 소중하게 어루어 만져줄

마음이 넓고 따뜻한 사람이 필요했을뿐

찌질하게 남의 마음에 생채기나 내는

그런 옹졸한 속좁은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게

결코 아니였다

내가 너무 어려서 사람 볼 눈이 없었던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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