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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딩때보다 고딩때 살이 더 빠졌는데 이유가뭔줄알아?

ㅇㅇ |2018.12.29 22:02
조회 599 |추천 0

일단 중학교땐 너무 편해서 똥싸고싶음쌌고 그랬어..ㅋㅋ
그래서 걍 급식도 양껏먹었고 밥을 배부른느낌 날때까지 먹었어

집에서든 급식에서든
진짜 조카 먹고싶은만큼 먹었는데 내가 먹어도 살이안찌는체질이라 ㄱㅊ았음

그래서 안심하고 더먹음
뭐먹을땐 꼭 배부르다는 생각이들어야 멈췄고
그러다보니 얼굴살이 찌기시작했음...
중요한건 근데 난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친오빠가 너갑자기 얼굴에 살찐거갘다고 말해줘서 좀 자각하게됨

그리고 중1때만해도 엽사를 찍고싶어도 턱살이없어서 못찍었는데
ㅋㅋㅋㅋㅋ어느순간부터 턱살이 만들어지는거야
그래서 아 살이찌긴 쪘구나 생각을 했지

그래도 다리나 팔은 말랐으니까 별 신경안썼음...ㅋㅋㅋㅋ
ㅇ...애초에난 다이어트할 생각이없었던거임ㅇㅇㅋㅋㅋㅋ


그리고 고등학교올라오니까
급식을 너무 많이먹으면 똥싸야되는데ㅋㅋㅋㅋㅋ 학기초에 새학교니까 짐짜적응도못하겠는데
감히 똥을 어떻게싸 ㅋㅋㅋㅋ

난 ㄹㅇ 이 이유땜에 아침, 급식 양을 줄였음...진짜로...

진짜 급식도 배부를때까지 먹는게아니라 아 어느정도 배가 채워졌다 싶은 느낌들면 딱 숟가락 놨음

석식은 걍 그대로먹었었음 석식먹곤 화장실가는게 비교적 자유로웠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침 중식 양을 줄이다보니 배가심하게부른느낌을 자연히 싫어하게됐고
또 계속 적게 먹으니까 위가 줄어든 탓인지 석식양도 줄음

매점도 1학년 초때까지만해도 어느정도 자주 갔었는데
똥걱정 때문에 그냥 별로 배가 심하게 고프단 생각이 안들면 그냥 안갔음
진짜 그놈의 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그러다보니 주말에 집에서 밥먹을때도 양이확실히 줄게되었고
딱히 다이어트 할 생각도 없었던 나는

1학년때 중학교친구들 만나자마자 만나니까 볼살이왤케빠졌냐는 소리까지 들음

2학년땐 얼굴살 실종됐단 소리도들음ㅋㅋㅋ


걍 그렇다거.... 난 ㄹㅇ 똥생각하느라 살빠진케이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볼살 어떻게 뺐냐고하면 걍 할말이없음 먹는양이 줄었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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