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자 친정엄마때문에 32년 내내 우울한 딸.
아픈게 뭐 그리 자랑이라고 맨날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아빠한테 한맺힌게 많다고 20년 가까이 아빠를 싸잡아대더니 점점 더 심해져서 사위 며느리 앞에서도 당신 남편 막 까대고. 그러지 말래도 계속 그래서 난 남편보기 민망해죽겠고.
그렇게 싫으면 이혼하래도 혼자 살기 겁나 이혼도 못하는 주제에
성격도 까칠하고 독단적이라 친구 하나없어 집구석에 쳐박혀 생기지도 않을 일들 걱정걱정 쓸데없는 걱정 잔소리만 하다 불안장애 걸려 약먹고 빌빌빌....
모든게 남의탓. 본인은 잘못한게 하나없고.
남편이 벌어다 주는돈으로 쓸거 다 쓰면서 집도 두채나 있음서 늘 돈돈돈 거리며 더 부자인 사람 부러워 죽고 욕심이 터져 감사한거는 1도 없고 늘 불만투성이로 인상쓰고 막말한 해대니 비쩍 말라가고 얼굴표정은 마녀할망구 같고 점점 더 끔찍하게 늙어가는 노인네로 전략해버리는 친정엄마 보면 정말 돌아버릴것같아요.
실시간으로 머리 아파 위아파 더워 냄새나 시끄러워 추워 등 부정적인 말 계속 쏟아내고 아무리 딸앞이라도 트름에 방구에 막 해데고........
만나고 오면 내맘이 너무 힘들어 몇주 연락 끊다가 불안장애 약 부작용과 늘 불만터지는 말투땜에 화가 쌓이는 체질로 변해버려 비쩍 말라가는 엄마 또 짠해서 찾아뵈면 더 심해져있어 난 또 더상처받고 오고. 이게 거의 25년째 반복. 점점 더 좋아지기는 커녕 점점 더 나빠지고 건강해지기 위해 행복해 지기 위해 스스로 맘을 잘 추스리고 문화센터도 다니며 시간을 바삐보내고 아빠랑 이혼할거 아니고 아빠 그정도면 잘 하시는거니 좋게 좋게 생각하가ㅗ 좋은말만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하고 명상하며 화도 가라앉혀보라고 조언해드려요 늘 돌아오는 답은 '네가 이렇게 안아파봐서 그렇지, 내가 지금 얼마나 힘들고 아픈데 어떻게 그렇게 해,,," 20년 전에 더 건강할때 술담배 다 할때도 똑같이 대답했었는데,,,
내 가정 지키기위해 친정을 버려야 할듯합니다.
오늘은 정말 자살충동까지 나서 명상음악 들으며 맘가다듬고 있네요 ㅠㅠ
왜 저만 이런 친정엄마땜에 힘들어야하나요. 왜 나만. 이런말 이런생각 안하고 늘 감사하는 맘으로 살려는데 자꾸만....
제 주변에는 친정엄마들이 걱정말로 회사 다니라고 애 다 봐주고 살림도 해주고 딸 회사다니면서 가정생활 하느라 고생한다고 가엽게 생각하고 그렇게 어떻게든 더 도와주시려 난리던데
울 엄마는 아빠랑 그좋은 집에 살면서 뭐가 다 그리 불만투성인지,,,,,, 아빠 밥해준것도 힘들어 죽겠다고 매끼 밥 할때마다 그소리.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아빠가 외식시켜 주시는데 아침 저녁만 챙기는데 뭐 그리 힘들어 죽을일이라고.... 아빠도 이젠 너무 지치셔서 산속에 혼자 숨어 살고싶다시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싫어요 이런 제가 이런 제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