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판이란 곳에 무언가를 남겨봐요.
개인적으로 이요한 씨 음악을 좋아했었고 굉장히 매력적이라 느끼던 팬으로써 참 기분이 더럽네요.
한국에서 음악 하고 있어요.
정말 이쪽 세상(?)에서 있다보면.
정말 더러운 꼴 많이 듣고 보고 겪어요
저만 해도
대학 다닐 때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당시 남자친구와 정말 친한 언니이자 동기가 있었어요
그 언니도 저와 마찬가지로 씨씨였고
나중에 헤어지고 나서야 알았지만
남자친구와 그 언니는 사귀기 전에도 섹파였고
저랑 사귀는 와중에도 의심가는 상황들이 있었지만
어려서 바보같이 몰랐었어요
헤어진 이후에도 둘이 떡치다 결국 사귀었고
처음엔 죄인 마냥 다니다간 나중엔 당당하게
다녔어요 미X년놈들 마냥.
동기라 해봤자 30명 채 되지도 않는 과에서
이런 일들이 허다 했어요.
연인을 두고서 양다리, 바람, 성매매업소 등 뭐 이런 건 진짜 일도 아니였어요
걔네들은 이게 멋있는 줄 알아요
그냥 젊을 때만 할 수 있는 실수? 일탈? 쯤으로 생각해요
힙한 척 이게 진정 리얼 멋인 것 처럼 욜로 랍시고
SNS에는 때론 진지하고 때론 유머러스 한 척ㅠ
그렇게 합리화하고 스스로 용서하고 깨긋한 척 살아가요
아티스트 랍시고 자기 음악 한다고 그렇게 과거 덮는 애들?
정말 많습니다
그런 애들이 잘 될까봐 무섭고 치가 떨려요
무섭다기 보단 그냥 그런 더러운 애들이 잘되는 꼴 보기 싫어서 더 악바리같이 사려고 해요
그냥 무시하고 내가 더 크게 성공하는 게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 했어요.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지만 그 때 차라리 올렸더라면 정말 매장 시킬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이번 이요한 씨나 여러 일들을 보면서 들어 몇 자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