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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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5 23:25
조회 8,999 |추천 45
내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보다
보고 싶다는 마음이 앞선다.
만나면 벙어리처럼, 아무말도 못할 걸 아는지
항상 그런 익숙함으로
끊임없이 이야깃거리를 만들며
나를 즐겁게 해준다. 그런 네 목소리가
오늘따라 더욱 그립다.
좋아한다 고백할까?
수없이 생각해 봤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고백하는 순간, 우리 사이는 끝날 것 같다,
그래서 내자신을 다스리며, 절제하며,
널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한다. 아직까지는,
잘 참아오다가 사무치게 그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노래를 듣는다.
넌 나에게 너무 소중해서 어려운 사람이자,
보고 있어도 잊을세라
눈에 가득 담고 싶은 사람이다.
그리고 걱정되고, 아픈 사람이다.
넌 아픈 사람이다. 마음이 아픈 사람
네가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리더라도
괜찮다. 내가 널,
기억하면 되니까.
- 베플ㅇㅇ|2019.01.06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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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남겨주셨네요. 그분이 어떤 분이기에 이렇게까지 사랑하시는지.. 너무 소중해서 다가가기 어려운 마음은 이해해요 하지만 그 사람 곁에 머물러서 더 소중히 아껴주고 사랑해줄 수 있을거예요. 이런 사랑, 이런 인연 흔치 않아요..
- 베플ㅊㅊ|2019.01.0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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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세요
- 베플진저|2019.01.0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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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사랑받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