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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살해계획과 생명을 구해준 아들 등에 비수꽂는 모친 5부

ㅎㅇㅊ |2019.01.07 18:49
조회 48 |추천 0

그런데 일이 여기서 멈추지가 않는군요.


12월 12일에 지장을 찍어준 지 이제 채 한 달도 안되었습니다.
약 열흘 전에 이 사실(모친이 동생의 꾐에 빠져서 지장을 찍어주고 합가한 집에서 자기원금을 빼고 나는 길바닥에 던지려했던 사실)을 알게된 저는 그 후로는 모친이 악마처럼 보입더군요.
지금까지는 한마디도 않고 오로지 제 처하고만 의사전달을 하고있는 상태인데
어제 모친이 제게 말좀하자고 하더군요.

저는 처를 보내서 대신 말하게 하였는데 ....
용건인즉은 다시 동생을 고소하자고 하더군요.
아내가 이리저리 말을 시키니 본심은 결국 준다던 돈도 안주고, 찾아가면 집안에 있는걸 아는데도 문도 안 열어주고 본인을 피하며, 같이 살고있는 이 집도 찾아준다면서 찾아줄 생각도 않는다는것이 이유죠.

세상에 뭐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는거죠?
또 나는 이런 엄마인줄 알면서도 어찌해볼 도리가 없습니다.
이사와중에 복비, 이사비, 인테리어비, 가구 침구 집기류를 새로 맞추었고 변호사비와 압류비 등 모든 비용을 제 돈으로 했고
제 아이들 역시 친할머니에게 들고 날 때마다 인사하고 식사때마다 모셔다 자리에 앉히고, 억지로 대화에 끼도록 노력을 다했는데...
모든게 수포로 돌아간거죠.
작은 아이는 아침저녁으로 할머니에게 뽀뽀도 해주며 친해지려 하면서 할머니를 우리 네가족에 영입시키려 했는데 할머니란 사람은 그 등에 비수를 꼽은거지요.
그래놓고 그 행동이 번짓수를 잘못 알고 한건지 이 십여일만에 깨닫고는 이제와서 다시 복수를 해달라는 꼴이라니....


1년동안 벌어졌던 다사다난했던 사건들...
그리고 각 사건의 원인과 부모형제간의 알력들 ...
갈등들....
한가지를 설명하자면 잇따라야하는 부대설명들을 모두 제하고 사건의 진행방향만 기술했으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 각 사건의 순서와 원인을 되살리며 하자니 조금은 헝클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거짓은 절대 없습니다.
부족한 정보가 떠오르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저는 어찌해야합니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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