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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제얘기좀들어주세요 제발요

ㅡㅡ |2019.01.08 00:25
조회 89 |추천 0
안녕하세요 꼭 봐주세요 전 중학교 3학년 남학생입니다 우선 저희 가족은 저 그리고 동생 그리고 아빠와 엄마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일단 저희 가족은 맞벌이 인데 저희 엄마가 매우 술을 좋아하시고 아빠는 술을 매우 안좋아 하세요 (ㅎㅎ 딴 가정이랑 정반대죠? )근데 저희 엄마가 술을 얼마나 좋아하시냐면 주말마다 술마시러 가시고 밤 2시쯤 오십니다 그러면 집에다가 치킨 한마리 시켜주셔서 저희 가 먹고요 근데 아빠는 이런 엄마가 탐탁치 않으셨는지 제가 중학교 1학년부터 막 부부싸움을 거의 매 주마다 하셨습니다 그럴때마다 저희는 그런 가정에 살아가고 있었죠 그래서 결국은 이혼 직전 까지 갔다가 엄마가 2주 동안 딴 집에 계시고 저희 집에는 할머니가 오셨죠 ,, 근데 할머니가 요리를 잘 하시진 못하셔서 정말 힘들었는데 그런걸 아빠한테 하소연 해도 안돼시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엄마에게 설득해서 들어오시는데 그대신 아빠의 말을 무조건 복종하는 조건으로 오시더라고요 ... 하 ,,, 그때 엄마가 참 뭔 가 안되긴 했었죠 ...... 근데 아빠의 성격을 일단 말해주시자면 참견을 엄청나게 하십니다 예를 들면 택배가 오면 너 그거 뭐야 너 뭐샀어 너 또 내 허락없이 사냐 ?? 그러는둥 또는 자전거를 살때 넌 왜 아빠가 사라는거 안사고 저런거나 사냐라고 하시고 그러고요 제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화가 날때가 있어서 문을 잠구는데 문을 잠가도 눈을 두릅쓰고 문열어!!! 소리치고 참 하하;;; 그리고 또 제가 이번에 고등학교를 가는데 요즘 대학입시가 정시보다는 수시가 낫잖아요?? 그래서 옛날에는 평이 안좋았지만 지금은 좀 나아졌는데 내신은 따기 쉬운 고등학교를 가니까 또 아빠가 화를 내십니다 넌 왜 또 그런 똥통학교 가냐?? 라고요 그러면서 딴학교를 가시라고 합니다 2학기 초반에요!! 그래서 제가 거의 한학기동안 싸우고 싸워서 그리고 선생님까지 총동원해서 결국은 갔는데 또 난리이십니다 어 그래 니가 결국 그 고등학교를 갔지 ?? 알았어 넌 아무 것도 없어 하시면서 또 난리치시죠 하,,,,,, 그리고 대학교에 대해서 말이 나왔는데 넌 그딴 똥통 학교 갔으니까 1등급은 죽어서라도 받아라 라고 하시는거에요 ,,, 아 근데 아무리 그런 학교라도 고등학교 에서 1등급을 받기는 좀 힘들어서 제가 노력해볼께 라고 하니까 넌 그런 자신감으로 그런 똥통학교 갔어 ?? 그러시고 그러면 너 대학교 어디갈꺼야 그러셔서 전 한서대학교라는 파일럿 양성학교를 가고 싶다고 했는데 어디냐고 하셔서 충청남도 쪽에 있다고 하니까 또 화를 내십니다 왜 넌 그딴 시골 지잡대를 가냐고 하시고 제가 하는말은 거의 안들어 주시고 무조건 아빠가 하는 말대로 하라고 하십니다 ...... 하 ,,,,,,,, 참 쓰고서도 힘드네요근데 드디어 일이 오늘 또 터져서 울분이 터져서 글을 씁니다 이제 저도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니까 아빠가 많이 힘드신것 같더군요 엄마가 집에 들어오시면서 빚을 좀 가지고 오셔서 그런거 인지도 몰라도 졸업선물은 꿈에도 생각 조차 안했습니다 물론 자전거를 좀 사달라고 했지만 몇몇 대화를 해서 제가 이해를 하고 그 다음 부터는 아빠한테 뭐 졸업선물? 생일이 1월 8일인데 생일선물? 크리스마스선물? 다안사달라고 하고 조용히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할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할아버지 께서 저에게 전화를 하시더군요 xx야 너 이제 졸업이고 생일 이잖니?? 그래서 내가 뭐 하나 사줄려고 하는데 한번 말해봐 라고 하시더군요 (참고로 저희 할아버지는 옛날에 매우 잘사셔서 지금도 재산이 꽤 있으신 분이십니다 ) 그래서 전 개미소리로 자전거 사주시면 안될까요 ... 하니까 할아버지 께서 그래 얼마정도 필요하니?? 하셔서 전 중고로 20만원 정도면 될것같아요 .. 라고 하시니까 할아버지 께서 새거는 한 30만원 정도 하니?? 라고 하셔서 제가 그렇다고 하니까 알겠다 너네 아빠랑 상의 하고 보내 줄께 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집에 와서 아 빠가 갑자기 그러십니다 야 너 할아버지한테 30만원이나 보내달라고 했다며????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응 그랬더니 야 너 옛날에 아빠한테 자전거 사달라고 할떄는 20만원만 주면 안되겠냐고 하더니만 왜 할아버지한테는 30만원 달라고 하냐??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새거 사려고 해서 30만원만 드릴수 밖에없었고 아빠한테 조르던게 거의 4개월 전인데 그땐 돈을 제가 좀 모아나서 20만원만 달라고 했던거다 나머지는 내 용돈으로 보태서 쓰겠다 하니까 또 넌 아빠좀 이해해라 아빠가 이렇게 힘든데 용돈도 못주는 아빠도 자식인데 넌 왜그렇게 힘들게 하냐 ?? 그래서 아빠가 20만원만 달라고 했다 만약에 이것도 아니면 그냥 니 등록금으로 내려고 했다 라고 하시는거에요 제가 거기서 진짜 얄밉고 얼마나 화가 났겠어요 할아버지가 마산에 계셔서 별로 찾아 뵙지도 못하는데 할아버지가 해준것도 이번이 거의 처음인데 여기서 또 참견을 하시잖아요 왜 그러시는걸까요 그래서 지금 전 나가서 제방에서 문을 잠구고 있는데 또 밖에서는 아빠가 문을 발로 차버리시고 키를 따려고 막 하시더라고요 하,,, 그냥 전 아빠가 매우 싫습니다 제가 좋은 아들일까요>??? 사실 저도 참 나쁜 아들인것 같긴 한데 혹시 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제가 잘못된 걸까요 ?? 아니면 어떻게 해결책이 있을까요 ??? 제발 꼭 긴 글 읽어주셔서 저에게 해결책을 주세요 오늘 생일인데 이런 글을 쓰고 있다는게 참 슬프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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