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내용이 다 기억나는건 아니라서 문맥 흐름이 약간 끊길 수도 있음:)
내가 남한이랑 북한 경계쪽에 군사 어쩌고 쪽에 있었는데 어쩌다가 북한으로 가게 됨.
북한 갔는데 김정은이 마카롱이 먹고 싶다는거임.
마침 주변에 마카롱 파는 곳이 있어서 마카롱 좀 달라고 했음. 근데 오늘은 마카롱 안 판다고 못 판다고 해서 김정은 ㅈㄴ빡쳐서 광장에 있는 시민들한테 분풀이 함.
막 광장 시민들한테 총겨누고 시민들이 막 무서워하니까 김정은은 그게 웃겼는지 조카 쪼개고ㅋㅋㅋㅋㅋㅋㅅㅂ 마카롱 못 먹은게 그렇게 한이였냐ㅋㅋㅋ
그리고 광장이 크지도 않아서 피해봤자 고개만 샤샤샥 피하고 사람들 몰리면서 피해가지고 ㅈㄴ 숨 막혔음.
그리고 김정은이 비행기타고 어디 가야 된다는데 내가 남조선에서 왔다는 이유로 김정은이랑 같이 비행기 타게 됨. 비행기 안전바가 있었는데 ㅈㄴ 조였음. 근데 옆에 북한 군사 무서워서 암말도 못함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 타고 이륙하는데 옆칸에 박ㄱㅎ가 탄거임.
그리고 김정은이랑 박ㄱㅎ랑 무슨 얘기하는데 걔네 중간에 통역사가 쭈구려 앉아서 통역해주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도대체 통역사 왜 있는거임ㅋㅋㅋㅋㅋ)
옆에 sbs기자가 카메라로 그걸 찍고 있었거든? 근데 카메라에 연줄이 감겨 있었음(하늘에 날리는 그 연).
난 그때 진짜 ㅈㄴ 무서워서
'아 북한에서 죽기 싫다. 나 어떻게 죽을까. 엄마 보고 싶다.' 이런 생각밖에 안들었음ㅠㅠ
근데 비행중에 갑자기 뒤에 있는 비행기 문이 열린거임.
밑에 보니까 내가 있었던 남한이랑 북한 경계선 군사 어쩌고 그 곳 이였음. 그래서 아 여기서 뛰어내리면 남한 갈 수 있겠다 싶어서 ㅈㄴ 죽을 각오하고 안전바 풀고 뛰어갈 준비하는데 옆에 sbs기자가 문쪽으로 가더니 뛰어내릴 것 처럼 보이는거임. 그래서 냅다 그 기자 붙잡고 뛰어내림. 뛰어내리는 중에 현실자각되서
'아 나 이제 죽겠다' 싶었는데 그 기자가 카메라에
연줄을 비행기에 고정시켜 놓아서 죽지 않고 무사히 착륙함.(비행기가 낮게 날고 있었음)
비행기 그대로 떠나고 나는 엄마랑 동생들한테 달려가서 나 북한가서 디질뻔했다고 하소연함ㅠㅠㅠ그리고 그대로 깼음ㅠㅠㅠㅠ
글로 적으니까 되게 허무맹랑한데 진짜 개무서웠어ㅠㅠ
그리고 ㅈㄴ 아직도 이해 안되는게 통역사 왜 있었던거임ㅋㅋㅋㅋㅋㅋ